남원 본당

南原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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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소속 본당. 전북 남원시 쌍교동 11 소재. 1935년 5월 16일 수류 본당에서 분리 설립되었으며, 주 보는 예수 성심. 〔교 세〕 1935년 230명, 1984년 2,290 명, 1989년 3161명, 1993년 2,417명. 〔역대 신부〕 초 대 석윤학(石允學) 바오로(1935. 6~1937. 4), 2대 최민순 (崔玟順) 요한(1937. 4~1938. 7), 3대 김영구(金榮九) 베 드로(1938. 7~1941. 4), 4대 김기봉(金基奉) 필립보(1941.4~ 1944. 4), 5대 조상익(趙相益) 베드로(1944. 4~1947. 2) 6대 강윤식(姜允植) 베네딕도(1947.3-1950.5), 7대 이철 연(李喆淵) 프란치스코(1950. 5~1955. 6), 8대 김재덕(金 在德) 아우구스티노(1955. 6~ 1958. 1), 9대 박성운(朴聖 雲) 베네딕도(1958. 1~1961. 3), 10대 김후상(金厚相) 바 오로(1961. 3~6), 11대 드 쉬테(De Schutter, 도광석) 레오 (1961. 6~1963. 3), 12대 오기순(吳基順) 알베르토(1963. 3~1965. 11), 13대 김환철(金丸喆) 스데파노(1965. 11~ 1966. 12), 14대 이태규(李泰圭) 요셉(1966. 12~1968. 7) 15대 오현택(吳賢澤) 가시미로(1968. 7~1971. 7), 16대 이수현(李守鉉) 보나벤투라(1971. 7~1973. 6), 17대 김병 엽(金炳燁) 베드로(1973. 6~1976. 8) 18대 이재후(李載 厚) 토마(1976. 8~1980. 1), 19대 서용복(徐龍福) 토마 (1980. 1~1984. 1 ) 20대 현유복(玄有腹) 베네딕도(1984. 1~1987. 1), 21대 서광석(徐光錫) 요셉(1987. 1~1988. 1), 22대 고경훈(高璟勳) 프란치스코(1988. 1~1992. 1), 23대 박창신(朴昌信) 베드로(1992. 1~현재). 〔설립과 발전〕 1885년 이래로 천주교 박해를 피해 장 수(長水), 진안(鎭安) 등지에서 온 신자들이 남원 지방 에 공소를 정식으로 설립한 것은 1934년 5월이었다. 이 후 남원 공소는 김 마리아, 정 안드레아, 김 바르바라 등 전교 회장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신자와 예비자가 증가 하였고, 마침내 1935년 수류 본당에서 분리,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초대 석윤학(일명 石鍾寬, 바오로) 신부는 본당의 기초를 다지는 한편 소화학당도 설립하였는데 이 학당은 1938년, 소화국민학교로 승격되면서 어린이 교 육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1939년 가톨릭 청년회를 설 립한 남원 본당은 이후 꾸준한 신자의 증가를 이루어 나 가는 가운데 1958년 9월 23일에는 현재 성당이 위치한 쌍교동에 성당 부지를 마련하여 성당(150평)과 사제관 (32평)을 신축하였고, 1965년에는 남원시 용정동에 2만 평의 본당 묘지 조성, 1966년 소화 유치원과 강당 신축, 1969년 신협 협동 조합 설립 등 본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갔다. 1958년 4월부터 인보 성체 수녀회 분원이 설립되어 1966년 9월까지 전교를 담당하였고, 1979년 9월부터는 다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분원이 설치되 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실 남원은 유교와 불교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빠른 교세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고, 기존 신자들도 주로 원예 작물 재배와 목기 제작 등에 종사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교회 활동 참여도 어렵다. 그러나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한 남원 본당은 1990년 도통동 본당을 분당 시켰고 특히 근래에는 지역 복음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남원 본당은 본당 설립 60주년이 되는 199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교육관을 건립 중에 있다. 신자들은 물론이고 지역의 문화 공간으 로 활용될 이 교육관은, 건평 600평에 지하 1층은 교리실 및 레지오 회합실, 방음 시설을 갖춘 풍물실이 들어서고 지상 1층은 강당으로서 교육, 피정, 세 미나 및 지역민들을 위한 모임 장소로 개방된다. 또한 2~3층은 각종 유아 교 육 장소, 4층은 남원이 관광 도시인 만 큼 타지역 신자들은 물론이고 일반 여 행자들을 위하여 주방 시설을 갖춘 숙 소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같이 지역 사 회로의 개방을 실천하고 있는 남원 본 당은 행방 불명자와 조당자를 찾아내서 다시 신앙 생활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권면 활동을 전개하고, 매달 1회 실시 하는 신자 재교육을 통하여 본당 공동체의 신앙 성숙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 수류 본당 ; 전주교구) 〔白仁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