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사목위원회
勞動司牧委員會
〔영〕Pastoral Commission for Labor
글자 크기
2권

노동 사목위원회가 마련한 신학생 노동 사목 연수회.
산업화 사회에서 교회의 복음 선포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노동의 신성함과 노동자의 존엄성을 일깨워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자 설립된 사목 기관. 1995년 현 재 서울, 수원, 전주 교구 등에 설치되어 있다. ① 서울의~ : 1971년 3월에 설립된 '도시 산업 사목 연구회' 가 그 모태이다. 1972년 10월 단순한 연구 모임 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사목적 활동과 현장 활동을 위해 '도시 산업 사목위원회' 로 개칭하였다가, 1980년 6월에 현재의 명칭인 '노동 사목위원회' 로 개칭하였다. 현재 이 위원회 산하에는 '가톨릭 노동 청년회' (J.O.C.), '가톨릭 노동 장년회' (C.W.M.), 노동 문제 상담소 등이 있으며 한때 도시 빈민 활동 단체인 'Co(Community Organization) 분과' 도 여기에 소속되어 있었다. 위원회의 임무는 이들 산하 단체들의 활동을 사목자의 입장에서 총괄적으로 지도하는 것이다. 1980년대 중반 이후 이 위원회는 노동계 안의 가톨릭 활동 단체들의 활성화와 실무자의 양성, 위원회 소속 기 관과 회원들간의 상호 정보 및 의견 교환, 각 산하 조직 활동을 복음적 차원에서 강화하는 것, 제2차 바티칸 공 의회의 정신과 각종 사회 회칙을 연구, 교육하는 것 등을 주된 활동 방향으로 삼았다. 1980년대 후반에 들어서서 위원회는 환경 사도직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노동 사목 담당 사제, 수녀, 상담소 실무자들의 모임을 활성화시켰 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도 요안(John Trisolini) 신부가 위 원장직을 맡고 있다. ② 지방의~ : 수원교구와 전주교구에 각각 설립되어 있으며, 교구 내 노동 운동 단체들을 사목적인 입장에서 지도하고 있다. 수원교구는 사회 복지국장인 홍명호(洪 明浩, 베드로) 신부가, 전주교구는 이리 창인동 본당의 장상원(張相元, 안드레아) 신부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 전주교구는 1983년에 이 위원회를 설립하여 노동 사목 협의회와 가톨릭 노동 청년회를 그 산하 단체로 운영하 면서, 부당 해고나 임금 체불과 관련된 각종 상담을 하거 나 다른 노동 운동 조직과 연대하여 노동자들의 권익을 옹호하여 왔다. 현재 이리와 군산에 각각 노동 사목 협의 회의 사목 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주에는 기존의 사목 집을 노동 상담소로 변경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수원교 구 내에는 5개의 사목 팀이 활동 중이며,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상담과 권익 옹호에 앞장설 것을 계획하고 있 다. 〔편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