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정신과 사회 복지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인간 발전을 기본 목표로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사회 복지 증진과 복지 사회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 이 단체는 첫째 교회 내 사회 복지 기관들과 유기적인 연락 체계를 조직, 운영하여 사회 복지 관련 기능들을 통합, 조정하고 이를 통하여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단체 및 개인의 복지 자원을 동원하며, 둘째 교회 밖의 다른 복지 관계 기관과의 연락과 교류를 추진하여 지역 사회의 개발 사업과 자원 봉사자 활동을 조장하며, 셋째 재해 복구 및 구호 사업, 각종 공제 사업, 복지 관련 의료 사업, 협동 복지 사업, 입양 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것 등을 주된 활동 과제로 삼아 왔다.
〔조직과 활동〕 서울대교구 가톨릭 사회 복지회는 1972년 6월 이문주(李文柱, 프란치스코) 신부와 안경렬(安慶烈,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등 사제 2명을 사회 사업 수학차 서독에 파견하면서 잉태되어, 1976년 귀국한 안경렬 신부가 책임자로 임명되면서 발족하였다. 동년 9월 현판식을 갖고 10월부터 동회의 기관지인 《나눔》 지를 발간하였고, 1979년 사무실을 교구청 내 옛 주교관 건물로 이주하였으며 1981년에는 장애자 복지부를 신설하고 1983년에는 나눔의 전화를 개설하였다. 이때부터 사회 복지 법인으로 인가받아 이듬해에는 보건 공제 사업부와 후원 사업부를 설치하였다. 1986년 명동의 가톨릭 회관으로 이전, 그해 12월 14일을 자선의 날로 정하였다. 선종 봉사부(1987)와 입양 사업부(1988)를 신설하고 1989년에는 성가정 입양원을 개원하였다. 1990년에는 보사부로부터 국내 입양 사업의 허가를 받았고, 보건 공제 사업부 업무를 폐지하고 호스피스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1994년 5월 현재 교구 내 146개 사회 복지 시설 및 기관, 단체에 대한 지원과 조정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 사목의 참여 의식 개발을 위한 나눔의 묵상회와 자원 봉사자 교육, 본당 사회 복지 활동 활성화, 아동 · 청소년 · 노인 · 여성 · 장애인 등 분야별 복지 활동 협의체 구성, 활동 지원,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제반 활동, 사회 복지 주일 지정(1991. 1. 26), 사순절 및 자선의 날 · 사회 복지 주일에 공동 모금과 바자회 등을 통한 후원 활동, 가톨릭 사회 사업가간의 유대 강화, 소비자 보호 사업, 휴게실 운영, 결핵 요양소(경기도 파주 시몬의 집)운영 및 고아원(서울 봉천 어린이의 집)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설립 이래 교구장이 이사장, 총대리가 부이사장직을 맡고 안경렬(1976~1982), 최선웅(崔善雄, 야고보 ; 1982~1992), 이원규(李源圭, 마태오 ; 1992~현재) 신부가 차례로 1, 2, 3대 회장직을 맡아 왔으며 1993년에 정순오(鄭淳午, 미카엘) 신부가 최초의 보좌 신부로 부임하였다.
대구 가톨릭 사회 복지회는 1991년에 사회 복지 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교구청 내에 사무국을 설치해 두고 있다. 교구 내 30여 개 복지 시설 기관의 협의회를 중심으로 복지 시설 활동 지원, 대구 가톨릭 사회복지연구소 설치, 농촌 살리기 운동(우리 농산물 직매장 설치), 빈민 지역과 서민 아파트 임대 지역에 사회 복지관 설치 및 운영 등의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1994년 현재 박병기(朴炳琪, 베네딕도) 신부가 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 밖에 광주, 인천, 수원, 원주, 부산, 마산, 전주 교구 등에도 교구별로 사무국이 설치되어 전담 또는 겸직의 책임자를 중심으로 정의 평화 활동, 장학 사업, 농민 · 노동자 사목 지원 활동, 사회 복지관 운영, 환경 운동, 모자 가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춘천, 대전, 청주, 안동, 제주, 군종 교구 등은 교구별로 사무국 설치를 준비하면서 복지국이나 복지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 가톨릭 복지 사업)
〔元載淵〕
가톨릭 사회 복지회 -
社會福祉會
[영]Catholic Social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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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노인 무료 급식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