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본당
踏十里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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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서울대교구 소속 본당.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5동 487-50 소재. 1975년 5월 9일 전농동 본당에서 분리 ·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천주의 모친. 관할 구역은 답십리 1~5동, 장안1동과 장안3동 일부, 용답동 전역. 〔교 세〕 1975년 1,361명, 1980년 2,165명, 1985년 4,514명, 1990년 5,960명, 1994년 4,486명. 〔역대 신부〕 초대 이종효(李宗孝) 글레멘스(1975. , 2대 김수길(金 秀吉) 루도비코(1978. 9~1981. 10), 3대 김창훈(金昌薰) 바오로(1981. 10~1984. 5), 4대 김정홍(金正弘) 루도비코 (1984. 5~1988.2 5대 탁현수(卓鉉洙) 아우구스티노(1988. 2~1993.2), 6대 이기정(李基精) 사도 요한(1993. 2~현재 ) . 〔설립과 발전] 1974년 7월 전농동 본당 사목위원회에 서 답십리 본당 분리에 관한 안건이 상정되어 토의 확정 되자 그 해 8월 본당 분리를 위한 모금이 시작되었고, 12월에 분할 · 독립될 회장들의 주선으로 현 소재지의 부지 220평을 매입하였다. 1975년 4월부터 전농동 본 당의 황인국(黃仁國, 마태오) 신부의 주도로 공사를 시 작하였으며, 그 해 5월 9일에는 '천주의 모친' 을 주보로 정하였다. 당시 답십리 일부 지역과 용답동 지역은 채소 밭과 미나리밭 등으로 주위 환경이 열악하고 주민 생활 도 빈곤한 곳이었다. 초대 본당 주임으로 부임한 이종효 신부는 6월 1일 첫 미사를 봉헌하였으며, 7월 22일에 발족되어 매주 5회 이상 회합을 갖는 등 성당 신축 공사 에 심혈을 기울인 본당 사목위원회의 노력으로 1977년 12월 10일에는 신축 건물 2층에서 미사를 봉헌할 수 있 게 되었다. 1978년 2월 18일에는 한국 순교 복자 수녀 회 분원이 설치되었으며, 5월 21일에는 성당 2층을 완 공하여 김수환 추기경 집전으로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본당의 교세가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1981년 3월부터 는 협소한 본당 부지를 넓히기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하 였다. 1988년 9월 3층 건물을 매입하여 사무실 · 성물 판매소 · 교리실로 사용하였고, 계단 및 유아실 정문을 보수하였으며, 1995년에는 성당 제단을 대리석으로 교 체하였다. 〔사목 및 활동〕 기성회를 발족시킨 이후 1975년 6월 15일부터 본당 주보 〈불꽃〉을 발행하기 시작한 답십리 본당은, 그 해 7월 17일 본당 최초로 예비자를 위한 교 리를 실시, 9월 14일 첫 영세식을 거행하였다. 특히 초 대 이종효 신부는 황무지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전을 세우는 데 힘쓰면서, 신자들의 신앙심 앙양 및 교 회 활성화를 위해 수차에 걸쳐 피정을 실시하는 등 신자 재교육과 신앙심 고취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도자 양성을 위해 교구 단위의 피정, 꾸르실료, M.B.W., 성가대의 육성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신자 배가 운동을 전개한 2대 주임 김수길 신부는 산하 각 활동 단 체를 활성화하도록 지도하면서 특히 신자들의 성화를 위 해 각종 피정과 강론, 영적 지도에 주력하였다. 1981년 2월 15일에는 전농동 본당에서 주관하는 꾸리아를 분리 하여 답십리 본당 단독으로 독자적인 꾸리아를 창설하는 등 각종 신심 활동에 박차를 가하였다. 노인 사목에도 열 의를 가져 1985년 6월 7일 노인 대학을 설립하였고, 1995년 2월 12일 대보름날을 맞아 본당의 80세 이상 노인 22명에게 선물을 증정하였다. 답십리 본당은 또 매 년 '본당의 날' 때 본당 공동체의 친교와 나눔의 행사를 거행해 오고 있다. 1995년 5월 28일에는 본당 설립 20 주년 기념 미사 및 운동회를 답십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졌다. 지역 공동체의 친교 활성화를 위해 1995년 2월 19일 신우회 3개 본당(전농동, 장안동, 답십리) 대항 척사 대회를 거행하였으며, 가정 성화의 일환으로 1994년 11 월 20일 제1회 가장들의 감사와 상면의 날을 마련하였 다. 또한 신자들의 원활한 문화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 6월 12일 '성모의 밤' 행사 때 제1회 사진 촬영 전시회를 가졌으며, 11월 10일에는 지역 아마추어 '햄' (HAM) 본당 초대 잔치를 거행하였다. 현재 8구역 80반 으로 편성되어 사목 및 선교 활동을 전개되고 있는 이 본 당은, 1995년 2월 13일 본당 도서실을 개장하는 등 날 로 성장 · 발전을 거듭해 가고 있다. (→ 서울대교구)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서울대교구 교구 총람》, 가톨릭출 판사, 1984. [편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