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구 총람》
大邱教區總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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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대구대교구에서 발간한 교구 내의 각종 현황을 종합하 여 엮은 책. 본래 제목은 《교구 총람》(敎區總覽)이지만 서울대교구에서 발간한 《교구 총람》과 구별하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대구교구 총람》이라고 부른다. 이 총람은 대구대교구에 대한 안내서이면서 동시에 자료집으로서 의 성격을 띠고 있다. 대구대교구에서는 교구 설정 70주년 기념 사업의 일 환으로, 그 한 해 앞선 1980년 10월에 처음으로 교구의 총람을 간행하였다. 사목자들과 신자들에게 대구대교구 와 그 산하 본당 및 기관들의 역사와 현황을 정확하게 알 려 주기 위한 목적으로 편찬된 이 총람은, 교구와 관련된 역사 자료의 보존 및 발전상을 올바로 전달하고, 나아가 하느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함께 앞으로도 계 속해서 그분의 은혜에 대해 감사드리겠다는 취지를 담고 자 하였다. 4 · 6배판, 양장본, 총면수 1,154면에, 전체 내용을 12 개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부분에는 총 28면에 걸쳐 교구장 및 총대리, 소속 사제들의 사진과 교구 행사 사진 등 종합 화보가 실려 있고, 둘째 부분에는 1979년 1월 부터 1980년 8월까지의 교구 일지가 실려 있다. 이어 셋째 부분에는 교구 특집으로 서정길(徐正吉, 요한) 대 주교의 25년 간의 업적과 교구 활동상이 소개되고 있다. 넷째 부분부터 열한 번째 부분까지는 교구 현황, 교구 사 목 계획 추진 현황, 본당 현황, 사도직 단체 현황, 신심 운동 단체 현황, 각급 기관 현황, 수도회 현황, 재단 현 황 등이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열두 번째 부분에서는 사 제 및 신학생, 수도자들의 명단이 부록으로 실려 있다. 《대구교구 총람》은 오늘날 대구 교회를 연구하는 데에 매우 좋은 자료가 되고 있으나 각 본당, 교회 단체, 수도 단체 등에 대한 약사(略史)와 각종 도표 및 통계표들이 빠져 있고, 그 현황만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총람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연감에 가깝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구대교구에서는 1982년에 《대구대교구 연감》을, 1984년에는 《교구사 연대표》와 《교구사 화보》를 순차적 으로 간행하였다. 그 후 대구대교구에서는 1986년 7월에 1,202면의 《대구대교구 총람》을 다시 발간하였다. 교구 설정 70주 년, 서정길 대주교 주교 서품 및 교구장 착좌 30주년, 대 구 본당 설정 100주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대구 방 문을 비롯 2배가 넘는 신자수의 증가와 본당 증설로 인 한 교세의 외형적인 팽창 등 6년 동안의 변화를 보완· 수정하여 내용 면에서 보다 더 자세하게 서술하였다.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대구대교구, 《교구 총람》, 1980/ 대 구대교구,《대구대교구 총람》, 1986. 〔李裕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