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소속 본당. 경남 울산군 온산면 덕신리 307-9 소재. 1990년 2월 1일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천사들의 모후. 관할 구역은 온양면 · 온산면 전 지역이며 관할 공소로는 남창이 있다. 〔교 세〕 1990년 310명, 1992년 741명, 1994년 1,087명. 〔역대 신부〕 초대 노경삼(魯景三) 다니엘(1990. 2~12), 2대 손덕만(孫德萬) 토마(1990. 12~1992. 2), 3대 허진호(許進浩) 블라시오(1992. 2~1994. 2), 4대 이수락(李樹洛) 요한 보스코(1994. 2~현재).
〔설립과 발전〕 1985년 3월 4일 월평 본당에서 덕신 공소가 분리 신설되었는데, 이는 지역적으로 월평 본당과의 거리가 멀어 미사에 참석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차츰 신자수가 늘어나게 되자 1988년 5월 8일 성당건립을 위한 준비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 해 6월 9일 성당 부지 630평을 매입하고, 6월 12일 제1차 덕신 공소 사목 협의회 상임위원회 및 성당 건립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이듬해 2월 18일 성당 건축 허가를 받아 연건평 144평에 2층 규모의 성당(72평)과 사제관 및 사무실(72평)을 건립, 12월 12일 새 성당 축성식을 거행하였다. 9월 15일에는 대지 52평, 연건평 38평의 남창 공소를 개축 축성하였으며, 1991년 6월 7일에 가건물로 한국 외방 선교 수녀회 분원을 설치하였고, 이듬해 11월 15일에는 교리실을 역시 가건물로 신축 · 축성하였다. 1995년에는 가건물로 지어진 수녀원을 개축하고, 남창공소 지역의 신자수 증가로 부지를 매입, 다시 공소 신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활동과 전망〕 덕신 본당은 현재 5개 구역에 23개 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3구역은 덕신 본당 지역이고, 4 · 5구역은 남창 공소 지역이다. 덕신과 남창을 제외한 타지역은 아직 신자들이 거의 없는 실정이고 전교를 위한 노력도 미흡한 상태이다. 초창기 본당인 만큼 신자들의 친교를 도모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어 매년 6월 초 본당 야외 미사를 봉헌하며 오후에 친교를 위한 행사를 하고 있다. 평신도 단체로는 사목회를 비롯하여 빈천시오회, 연령회, 성모회 등이 있으며, 현재 있는 공소가 매우 협소하여 새로 부지를 매입하고 공소를 새로 건립하기 위한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온산면 덕신 지역은 많은 사람들이 교대 근무를 하는 공단의 특성상 배후 주거 지역의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 사택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공단이 형성되면서 온산면에 본래 거주하던 사람들이 이주하였기 때문에 미신과 바닷가 마을의 특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어 전교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그래서 회사 사택을 중심으로 전교에 전력하고 있으며, 조금씩 지역 주민들에게도 전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양면 남창 지역 역시 공단의 배후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들어 이 지역에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면서 신자들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 부산교구) 〔편찬실〕
덕신 본당
德新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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