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소속 본당. 서울시 금천구 독산4동 191-1 소재. 1978년 8월 18일 시흥동 본당으로부터 분리 · 설 립되었으며, 주보는 예수 성심. 관할 구역은 독산동 전 역. 〔교 세〕 1978년 650명, 1980년 1,895명, 1984년 4,520명, 1988년 6,455명, 1994년 7,606명. 〔교역대 신 부〕 초대 최준웅(崔俊雄) 바르나바(1978. 9~1983. 2), 2대 최승룡(崔承龍) 테오필로(1983. 2~1985. 8), 3대 조원행(趙
元行) 야고보(1985. 8~1989. 2), 4대 정의덕(鄭義德) 바오 로(1989. 2~1994. 2), 5대 양홍(楊弘) 에우세비오(1994. 2~ 현재)
〔설립과 발전〕 시흥동 본당 관할이었던 독산동 지역은 1977년 10월에 성당 신축을 위한 기성회를 결성한 뒤 박종국(바오로) 기성회 회장의 자택을 공소로 하여 발족 하였다. 이때부터 구역 · 반을 편성하고 평신도 단체들을 조직하여 성서 모임을 갖고 주일학교를 운영하는 등 본 당으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나갔다. 또 공소 소재지도 남 부 태권도장으로 옮기고 이곳에서 주일 미사를 봉헌하며 천주의 섭리회 수녀의 방문 지도를 받기도 하였다. 그리 하여 이듬해 8월에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본당 설정과 동시에 현 본당 소재지의 대지 270평을 교구 지원으로 마련하여 11월에 기공식을 거행하였다. 1980년 4월 7 일에는 신축 건물 2층에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 분원이 설치되었으며, 9월 21일 370평 규모의 성당 낙성식을 거행하였다. 그 후 대화의 방, 사무실, 도서관 등을 증· 개축하였다. 신자수가 6천여 명에 이르자 인접 부지 추 가 매입과 성당 증축 계획을 진행시키기에 이르러, 마침 내 1990년 5월 대지 410평에 연건평 777평의 여유 있 는 성당이 증축 · 완공되었다.
〔사목 및 활동〕 독산동 본당에는 사목 협의회를 중심 으로 여러 평신도 단체들이 있다. 본당 설정 때부터 1980년까지 3년 동안 성당 건축에 주력하면서 본당 행 정 체제의 확립, 교리 교육, 사도직 단체의 조직 등에 주 력한 독산동 본당은, 1981년 이후 주교단과 교구장이 각각 설정한 사목 지침에 부응하여 가정 · 본당 · 교구 단 위의 공동체 의식 앙양과 이를 통한 신앙 쇄신, 선교 등 을 지향하였다. 본당 주보인 예수 성심께 대한 신심을 돈 독히 하고자 예수 성심의 밤, 예수 성심제 등을 가졌으 며, 세계 성체 대회의 서울 개최를 앞두고 성체 강복, 성 체 조배 등으로 성체 신심을 드높였다. 그리고 신자들의 친교를 위한 행사로 체육 대회, 웅변 대회, 척사 대회,
연도 대회, 예술제 등을 열었고 노인 잔치, 노인 대학 등 으로 노인 사목에도 유념하였다. 가정 성화를 위해서 아 버지들의 모임과 피정을 강화하고 가정 주일, 가정의 달 등을 설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1985년에는 전례단을 구 성,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1986년 이후에는 성체를 통 하여 가정과 교회 공동체의 성화, 일치에 도달하고자 하 였는데, 이 같은 목표는 전례, 교리 교육, 신심 행위, 가 정 성화, 친교를 위한 행사 등으로 구체화되었다. 1992 년에는 가족 미사를 개설하여 온 가족이 함께 미사에 참 여하여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도록 장려하기도 하였다.
1995년에는 가정 기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어른이나 자녀들이 서로 번갈아가며 사회자의 역할을 하게 하여 가정 안에서 서로의 책임감에 대한 교 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선교 활동을 적극 권 장하여 전 신자의 1인 1예비자 입교 권면 운동, 사도직 단체들의 예비자 가정 방문, 입교 안내 책자와 전단 배포 등으로 선교에 박차를 가하였다. 외짝 교우 부부 동반 초 청 간담회, 비신자의 노인 대학 입학 개방 등도 선교에 큰 도움이 되었다. 1986년 3월부터 공단 지역이라는 지 역적 특성을 살려 본당 내에 근로자들의 생활 및 교양 교 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독산 교양 교실' 을 개설하고 있 으며, 특히 예비자 전담 봉사단 '길라잡이' 가 결성되어 있다. 그 밖에 대사회(對社會) 활동으로 나환자촌 및 양 로원 등 복지 시설, 교도소, 병원 등의 방문과 노력 봉 사, 불우 학생 장학금 지급, 극빈 환자 무료 진료 등 다 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신자들의 전 · 출입이 잦은 편 이어서 소속감이 부족하고 각종 모임의 참여도도 낮고 구교우보다 새 영세자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공동체의 일 체감 조성과 지속적인 신자 재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 서울대교구)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서울대교구 교구 총람》, 가톨릭출 판사, 1984. 〔편찬실〕
독산동 본당
禿山洞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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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