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본당

東大門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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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소속 본당. 서울시 종로구 승인2동 233-4 소재. 1972년 1월 28일 종로 본당에서 분리 · 설립되었 으며, 주보는 성 안드레아 김대건. 관할 구역은 숭인동, 창신동, 황학동 전역과 신설동, 홍인동, 신당1동 일부 지 역이다. 〔교 세〕 1972년 3,088명, 1980년 4,241명, 1989년 5,516명, 1994년 3,551명. 〔역대 신부〕 초대 안충석(安忠錫) 루가(1972. 1~1977. 4), 2대 김승훈(金勝 勳) 마티아(1977. 4~1982. 8), 3대 김인성(金仁成) 요한 비안네(1982. 8~1984. 5), 4대 최준웅(崔俊雄) 바르나바 (1984. 5~1987.8), 5대 전창문(田昌文) 가브리엘(1987. 8~ 1991.8), 6대 박항오(朴恒五) 마르티노(1991 8~현재).
〔설립과 발전] 이 지역 교우들은 동대문 본당이 설립 되기 이전에 각각 종로 · 제기동 · 신당동 · 왕십리 · 돈암 동 본당 주일 미사에 참례하며 신앙 생활을 유지하여 오 다가, 교우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던 창신동을 중심으로 새 본당 분립 운동을 전개하였다. 모금 운동 등을 실시한 이 지역 신자들은 대지 153평, 연건평 63평의 장로교 숭신 교회 건물을 매입하여 본당 설립의 기초를 마련하 였다. 1972년 1월 본당 설립과 함께 성당에 필요한 비 품, 집기, 장궤틀 등을 자력으로 마련하고, 3월부터 월보
<동대문 성당 소식>을 발행하여 성당의 위치와 관할 구 역을 홍보, 사방으로 흩어진 교우들을 본당으로 모으기 시작하였다. 그 해 9월 성당 개축에 들어가 1973년 3월 11일 성당 축성식을 가졌으며, 같은 해 8월 26일에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분원을 설치하였다.
〔성장과 변모〕 본당 설정 당시 구입한 장로 교회 건물 을 개축하여 사용해 온 동대문 본당은 늘어가는 신자로 성당이 협소해지자, 1977년 9월 성당 철거 공사에 착수 하였다. 1979년 7월 4일 연건평 515평에 지하 1층, 지 상 3층 규모로 사제관 · 사무실 · 수녀원 · 주일학교 교실 및 회합실을 갖춘 신축 성당을 축성하였다. 성당 신축 공 사비를 대부분 자체 조달한 본당 신자들은 성전 건립을 위해 본당 신협에 건축 적금을 불입하기도 하였다.
1988년 2월 초대 보좌 신부를 받아들인 동대문 본당 은 1990년 6월에 성당 미화 및 보수 공사를 실시하였으 며, 1992년 2월에는 평화 시장에 공소를 개설하였다. 1994년 8월에는 수녀원 건물을 신축하였고, 1995년에 들어서는 성당 마당이 비좁아 대지 확장 사업에 주력하 고 있다. 지역적으로 평화 시장, 중앙 시장 등 시장 중심 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1992년 2월 공소로 설립되 었다가 1994년 2월 준본당으로 승격 분리한 평화 시장 본당과 같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목에 관심 을 갖을 뿐만 아니라 2000년대 복음화 방침에 따라 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 서울대교구 ; 평화 시장 본당)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한국 샬 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100년사》, 1991.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