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복 (?~1801)

姜景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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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세례명은 수산나. 폐궁(廢宮)의 나인(內人)으로 강완숙(美完淑)에게 문교(聞敎)하고 주문모(周文謨) 신부에게 세례성사를 받았다. 1801년 신유박해(辛酉迫害) 때 같은 폐궁 나인인 서경의(徐景義)의 밀고로 주문모 신부가 잠시 폐궁에 피신해 있었던 사실이 밝혀져 폐궁의 주인 송 마리아(恩彥君 이인의 妻)와 며느리 신(申)마리아 등과 함께 체포되었고, 4월 29일(음 3월 17일) 송마리아와 신 마리아가 사사(賜死)된 뒤, 7월 2일(음 5월 22일) 강완숙, 문영인(文榮仁, 비비안나) 등 8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당해 순교하였다.
※ 참고문헌  《純祖》/ 《邪學懲義》/ 《李基慶》. 〔尹善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