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 본당

文井洞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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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소속 본당.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141 소 재. 1989년 10월 29일 마천동 본당에서 분리 · 설립되 었으며, 주보는 예수 승천. 관할 구역은 문정1동, 가락2 동 일부 지역. 〔교 세〕 1989년 2,624명, 1991년 4,580 명, 1993년 5,716명, 1995년 6,382명. 〔역대 신부〕 초 대 김충수(金忠洙) 보니파시오(1989. 10~1995. 9), 2대 김 택암(金澤岩) 베드로(1995. 9~현재). 사목 관할 지역의 급진적인 발전으로 신자수가 증가하 여 사목상 어려움이 증대되자 본당 분할을 모색하던 마 천동(馬川洞) 본당 주임 박항오(朴恒五, 마르티노) 신부 는, 1987년 2월 송파구 문정동 141번지의 부지 641평 을 마련하고 이듬해 4월 조립식 건물 신축을 시작하여 1988년 5월 15일 김수환 추기경의 집전으로 성당 가건 물 축성식 및 첫 미사를 거행함으로써 '문정동 공소' 를 정식으로 설립하였다.
공소 설립 당시부터 이곳에는 이미 본당 설립이 예정 되어 있었으므로 공소 신자들은 본당 승격을 위한 노력 을 전개하여, 1989년 6월 15일 박항오 신부의 집전으로 예수 성심상 및 성모상 제막식을 거행하였으며, 그 해 9 월에는 임시 사제관으로 문정동 공소 주변의 경동 아트 빌라 A-301호를 매입하였다. 이어 10월 13일자로 문정 동 본당이 설립되면서 마천동 본당으로부터 각종 사목 업무를 인수 인계받는 한편, 10월 29일자로 초대 주임 김충수 신부가 부임하였다. 송파구 문정동과 가락동 일 대의 사목을 관할하는 문정동 본당은 설립 연원이 짧은 데 비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다. 본당 승격 후 그 해 연말에 첫 영세식을 거행하였고, 이듬해 6월에는 전 신자들을 대상으로 체육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그 밖에 신심 강화 및 친목 도모를 위해 성지 순례, 성가 경연 대 회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한편 1990년 6월부터 마천동 본당의 정기자(에반젤) 수녀가 매일 문정동 본당 에 파견되어 사목 활동에 협조하다가 그 해 10월 중순경 부터 '선한 목자 수녀회' 에서 2명의 수녀가 본당으로 파 견되었다.
그 후 계속적인 교세 신장으로 새로운 성당 건립의 필 요성이 대두되자 본당에서는 1992년 9월 20일 성당 신 축 공사에 착공하였고, 10월에는 기금 마련을 위해 '새 성당 건립을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 를 개최하였으며 1994년 2월부터는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역 미사를 시작하였다. 아울러 성당 건립을 위해 계속 노력한 결과 본당 내 전 신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힘입어 본 당 설립 5년 만인 1994년 10월 30일 연건평 1,700평에 성당 및 사제관 · 수녀원 · 교리실 · 주차장 등을 갖춘 총 면적 641.1평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완 공 · 축성하였다. 1995년에 접어들어 토요 특전 미사를 신설하였고, 2월부터는 본당 신자들을 위한 '성서 서당' 을 운영하였으며,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을 대상으로 하 는 교육과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 를 실시하 여 보다 원활한 본당 운영 방안을 모색해 오고 있다.
그 동안 본당에서는 소공동체 모임의 일환으로 1990 년 9월 '요셉회' 가 창단된 데 이어 각종 평신도 단체들 이 발족되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사목 협의회 아래 레지오 마리애 2개 꾸리아에 43개 쁘 레시디움을 비롯하여 연령회, 자모회, 어버이 성가대, 헌 화회, 복사 어머니회, M. E., 울뜨레야, 선종 봉사회, 청 년 협의회(전례부, 성가대, 레지오 마리애), 성서 봉사자 모 임 등이 활동하고 있다. 또 50세 이상 남성 신자들로 구 성된 친목 단체인 바오로회, 30세 이상 중 · 장년층의 남 성 신자들로 구성되어 본당의 주요 행사를 이끌어 가는 요셉회, 그리고 30~60세의 여성 신자들로 구성되어 친 목 및 봉사 활동을 주로 하는 성모회와 같은 많은 평신도 단체들이 신심 강화 및 봉사, 기타 본당 발전을 위해 활 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서울대교구)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보유편.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