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소속 본당.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38-7 소 재. 1988년 2월 16일 광안(廣安) 본당에서 분리 · 설립 되었으며, 주보는 성가정. 관할 구역은 민락동 · 수영 동 · 광안1 · 2동 일부 지역. 〔교 세〕 1988년 1,828명, 1992년 2,805명, 1995년 2,973명. 〔역대 신부〕 초대 배상섭(裴尙燮) 요한(1988.2~1989. 1), 2대 이택면(李澤 冕) 예로니모(1989. 1~1994. 2), 3대 허진호(許進浩) 블라 시오(1994.2~현재).
〔설립과 도약〕 지금의 민락동과 광안동 일대는 1956 년 이후 30여 년 동안 수영 본당(광안 본당의 전신) 관할 지역으로 있다가 1980년대 이후 지역 개발로 신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본당 분할 계획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 에 광안 본당에서는 우선 1987년 1월 16일 현 민락 본 당 소재 250여 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같은 해 7월 25 일 교구로부터 본당 신설 예정에 대한 허가를 얻어 10월 11일 성당 신축 공사에 착수하였다. 그 결과 1988년 2 월 16일 광안 본당에서 민락 본당이 분리 · 설립되었으 며, 광안 본당 주임으로 재임하던 배상섭 신부가 본당 주 임을 겸임하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 달 현재 강당으로 이 용하고 있는 성당 1층이 완공되면서 본당 공동체가 입주 하였다.
당초 광안 본당에서 매입해 준 부지로는 1,000여 명 의 신자들을 수용할 만한 성당을 건립할 수가 없었다. 이 에 2대 주임 이택면 신부 재임시인 1990년 12월 20일 기존 부지 바로 옆에 132평을 추가로 매입하였다. 그러 나 기금 마련이 늦어지면서 성당 증축 공사는 상당한 차 질을 빚었는데, 1992년 9월 1일 성당 증축위원회가 구 성되면서 이듬해 2월 증축 공사에 착수하여, 공사 재개 1년 5개월여 만인 1994년 1월 9일 성당 및 강당 · 교리 실 · 사제관 · 수녀원 등을 갖춘 건평 804평(지하 1층, 지 상 4층) 규모의 성당을 완공하였다.
이후 본당에서는 평신도 사도직 단체를 활성화하고, 본당 공동체의 친교와 전교 활동에 노력하였다. 1995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일학교 학생들의 글 모음집 <민 락 효심>을 만들어 가족 구성원간의 사랑을 확인하도록 하였고, 같은 해 12월에는 창세기 묵상집을 발간하여 성 서 읽기와 묵상 시간을 가질 것을 권장하였으며, 최근에
와서는 각종 바자회를 개최하여 성당 증축에 따른 부채 상환에 전력하고 있다. 또한 민락 본당은 주일학교 남학 생 전원이 복사 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매미사 전례를 모 든 단체 및 구역별 봉사자들이 나누어 맡는 등 본당 공동 체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부산교구) 〔편찬실〕
민락 본당
民樂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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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