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신부. 세례명은 베네딕도.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에서 1944년 8월 21일 박락기(시메온)와 최명사(도로테아) 사이의 4남 2녀 중 셋째로 태어나 서울 돈암초등학교, 동성중학교, 성신고등학교를 거쳐 가톨릭대학 신학부에 입학하였으며, 1972년 12월 8일 졸업과 동시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춘천 죽림동(竹林洞) 본당 보좌(1972. 12~1974. 9)로 사목 활동을 시작한 박청근 신부는, 김화(金化) 본당 주임(1974.9~1979.4) 때는 여러 평신도 사도직 단체를 조직하여 본당 신자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는 한편, 교세 신장에도 주력하였다. 이어 1979년 4월부터 소양로(昭陽路) 본당 주임으로 사목하였으나, 1983년 초부터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일선에서 은퇴한 후 휴양하다가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같은 해 3월 25일, 39세의 젊은 나이로 명동 성모병원에서 사망하여 죽림동 주교좌 성당내에 있는 춘천교구 성직자 묘지에 묻혔다. 현재 춘천교구 소속으로 수원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박영근(朴榮根, 사도 요한) 신부는 그의 친형이다.
(→ 춘천교구)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가톨릭 신문> 1349호(1983. 4. 3), 1면. 〔편찬실〕
박청근 朴淸根(1944~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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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박청근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