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 본당

兵營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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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소속 본당. 경남 울산시 중구 남외동 102 소 재. 1988년 2월 5일 울산(蔚山) 본당에서 분리 · 설립되 었으며, 주보는 한국 순교 성인. 관할 구역은 중구 남외 동, 약사동, 서동, 동동, 북구 진장동, 황봉동, 연암동 전 역과 중구 반구동 일부 지역. 〔교 세〕 1988년 1,668명, 1992년 2,743명, 1996년 3,314명. 〔역대 신부〕 초대 김창대(金昌大) 임마누엘(1988. 2~1991. 2) 2대 이시찬 (李時贊) 다니엘(1991. 2~1992. 2) 3대 오창렬(吳昌烈) 요한(1992. 2~1996. 2), 4대 김현철(金賢徹) 그레고리오 (1996. 2~현재) . 1980년대 초에 울산시 화봉 · 호계 지구의 택지 조성 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시작하자, 교구에 서는 이 지역의 신자수 증가를 예상하여 1983년 9월 2 일에 현 본당 소재의 부지 596평을 매입하였으며, 약 4 년 뒤인 1987년 5월 10일에 관할 울산 본당에서 새 본 당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열흘 뒤에는 남외동 104번지(76평)와 104-1번지(201평) 일대의 부 지를 매입한 데 이어 8월 9일에는 성당 신축 공사에 착 수하였는데, 공사 도중 부지를 확장해야 할 필요성이 대 두되어 그 해 말 남외동 100-2번지의 107평을 추가로 매입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1988년 2월 5일자로 본당이 설립됨과 동시에 초대 주임으로 김창대 신부가 부임하였고, 이듬해 11월 13일에는 연건평 373평 규모 의 성당과 사제관(55평), 수녀원(45평)을 함께 완공하였다. 3대 주임 오창렬 신부 때인 1992년 11월 15일에는 '선교하는 교회, 친교의 공동체' 라는 표어 아래 평신도 주일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교회의 가르침에 대한 홍보 활동(낙태 방지, 사형 제도 폐 지, 환경 보전 등)을 전개해 나갔다. 이에 앞서 본당에서는 1989년 10월 29일 울산시 울주구 신천리에 호계 공소 를 설립하였는데, 1995년 2월 10일에 이 공소가 본당으 로 승격됨에 따라 1,013명의 교적을 이관하였으며, 분 할 이후에도 본당에서는 계속 호계 성당의 건립 기금 마 련에 동참해 오고 있다. 아울러 1995년 9월 12일에는 '순교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김대건(金大建, 안드레아) 신부 외에 15위 성인들의 유해를 성당에 안치하고 신자 들이 신앙 선조들의 순교 신심을 본받을 수 있도록 하였 다. 현 병영 본당 관할 구역인 병영동에는 1866년 병인 박해 때 허인백(許仁伯, 야고보), 김종륜(金宗倫, 루가), 이양등(李陽登, 베드로)이 참수형을 받아 순교한 울산 장대벌이 있다. (-> 부산교구 ; 울산 본당)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부산교구사 편찬위원회 · 한국교회 사연구소 편, 《釜山教區三十年史》 천주교 부산교구, 1990. 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