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1동 본당

奉天一洞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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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소속 본당. 서울시 관악구 신림5동 1417-1 소재. 1981년 8월 21일 봉천동(奉天洞) 본당 관할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주보는 순교자들의 모후. 관할 구역은 봉천1 · 9동, 신림5동 전 지역과 봉천본동, 상도3동 일부 지역. 〔교 세〕 1981년 2,238명, 1986년 4,358명, 1992년 5,253명, 1996년 4,425명. 〔역대 신부〕 초대 최영식(崔榮植) 마티아(1981. 8~1986. 8), 2대 박일(朴逸) 알렉산델(1986. 8~1991. 9), 3대 나상조(羅相朝) 아우구스티노(1991. 9~1995. 4), 4대 장강택(張康澤) 필립보(1995. 4~현재).
이곳의 신앙 공동체는 봉천동 본당의 신자수가 증가하면서 4대 주임으로 있던 장덕필(張德弼, 니콜라오) 신부가 1980년 9월 4일에 봉천1동 공소를 설립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이때 장덕필 신부는 봉천본동 961-1번지의 건물 2층(40평)을 임대하여 강당으로 사용하도록 하면서 본당 분할 계획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이듬해 8월 21일 봉천동 본당 · 신림동 본당 상도동 본당 · 대방동 본당으로부터 522세대 1,810명의 교적을 이관받아 봉천1동 본당이 설립되었다. 초대 주임 최영식 신부는 부임 즉시 강당을 개조하여 임시 성당으로 사용하는 한편 그 해 11월 말에 현 성당 부지 205평을 매입하였으며, 1985년 2월 28일에는 추가로 300평을 확보하여 8월 26일 성당 신축 공사에 착수하였다. 이에 앞서 본당에서는 1983년 3월부터 매주 건강 · 세무 · 교육 분야의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가정 사목의 일환으로 외짝 교우 간담회를 마련하였고 부부 성가대를 발족하였으며, 신자수가 증가하자 같은 해 9월 6일 봉천1동 696-14번지의 건물(140평)을 매입한 후 임시 성당을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1986년 8월 2대 주임으로 부임한 박일 신부는 이듬해 11월 15일 806평의 성당을 완공하였으며, 1988년 2~6월에는 인근의 부지 94평을 추가로 매입하여 조경 공사를 실시하였다. 3대 주임 나상조 신부는 1991년 9월 22~29일 본당 설립 10주년 기념 행사에 이어 그 이듬해 《봉천1동 본당 10년사》를 간행하였으며, 1993년 1월에는 봉천9동 산 102-1번지에 '평화의 집' 을 개원하
여 철거민촌 주민들을 위해 영아 탁아소(아름나라 아기방)와 공부방, 노인 쉼터, 공동 작업장(봉제 생산 공동체)을 운영하였다. 그러던 중 철거민촌이 재개발 사업으로 인하여 또다시 철거되어 그곳 주민들이 타지역으로 옮겨감에 따라 4대 주임 장강택 신부는 1997년 10월에 평화의 집을 봉천9동 635-423번지로 이전하였다. 본당에서는 점차 평화의 집의 규모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서울대교구 ; 봉천동 본당)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서울대교구 敎區總覽》, 가톨릭출판사, 1984/《봉천1동 본당 10년사》, 천주교 봉천1동 교회, 1992.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