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4동 본당

富平四洞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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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소속 본당. 인천시 부평구 부평4동 399 소재. 1964년 7월 14일 부평(현 부평2동) 본당 관할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주보는 예수 성심. 1993년 2월 13일 부평1동에서 '부평4동' 으로 본당명을 변경하였으며, 관할 구역은 부평4동 전 지역과 부평1동 일부지역. 〔교 세〕 1964년 3,374명, 1970년 2,800명, 1975년 4,258명, 1980년 4,521명, 1985년 4,754명, 1990년 7,275명, 1996년 6,764명. 〔역대 신부〕 초대 테이슨(Theisen, 太義善) 로마노(1964. 7~1973.4), 2대 이수일(李秀一) 제르바시노(1973. 4~1974. 4) , 임시 조성교(趙誠敎) 요한 그리소스토모(1974. 4~8), 3대 강용운(姜龍雲) 시몬(1974. 8~1978. 1), 4대 서병섭(徐秉燮) 베드로(1978. 1~1983. 1), 5대 호인수(扈寅秀) 베네딕도(1983. 1~1986. 2), 6대 이학로(李鶴魯) 요셉(1986. 2~1989. 2), 7대 조성교(1989. 2~1993. 2), 8대 박성규(朴成圭) 베네딕도(1993. 2~현재) .
〔공소 시대〕 부평 본당 관할 구역이었던 서부동(西部洞, 현 부평1동)은 본당으로부터의 거리가 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인선 철도가 가로놓여 있어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던 중 이 지역 신자수가 60여 명에 이르게 되자 부평 본당 초대 주임 김영식(金永植, 베드로) 신부는 1958년에 부평동 65번지 일대의 부지 900여 평을 마련한 후 부평1동 공소를 설립하고, 이듬해 11월 18일 첫 미사를 봉헌하였다. 그러나 공소가 발족된 지 1년도 안되어 주일 미사에 참석하는 신자수가 200명에 이를 정도로 증가하면서 성당 신축이 불가피해지게 되었다. 한편 기존의 공소 부지는 1960년 초의 토지 구획 정리 사업 과정에서 여러 필지들로 분산되어 성당 건축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환지(換地) 시정 운동을 벌이던 신자 대표들이 경찰에 구속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에 인천교구에서는 문제가 된 부지를 매도한 후 1961년 봄에 현 성당 부지 1,608평을 새로 매입하였으며, 1963년 3월 성당 건립 공사에 착수하여 그 해 8월 120평 규모의 성당을 신축한 데 이어 이듬해 봄에는 사제관도 완공하였다. 이에 맞추어 교구에서는 1964년 7월 1일 부평1동 공소를 본당으로 승격시켰다.
〔정착과 변모〕 본당 승격 이후 초대 주임 테이슨 신부와 신자들은 1965년 5월 26일 신용 협동 조합을 창립하였고, 같은 해 8월에는 본당 수녀원 옆에 '마리아 데레사 여학생 회관' 을 건립하여 여학생들에게 학습 장소를 제공하였다. 이와 함께 본당의 각 단체들이 설립되었으며, 1970년 3월 10일에는 여학생 회관 내에 '성심유치원' 이 설립되면서 회관 운영 전반을 맡게 되었다. 2대 주임 이수일 신부 때인 1973년 10월 3일에는 야간 중학교인 '부평 성심 재건학교 가 설립되었고, 1974년 5월에는 교구의 지역 재조정에 따라 김포(金浦) 본당 관할이었던 병방리(兵房里) 공소를 이관받았다. 이어 3대 주임 강용운 신부 때인 1976년 11월 12일에는 교리실 및 단체 회합실로 사용하기 위하여 68 28평 규모의 교육관을 설립하였고, 이듬해 말에는 지역 주민을 참여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신협 회관을 건립하였으며 그 해 10월 4일에는 갈산동(葛山洞)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됨에 따라 600여 명의 교적을 이관하였다.
4대 주임 서병섭 신부는 기존의 성당이 낡고 협소해지자 1980년 4월 15일 성당 신축 공사에 착수하여 이듬해 3월 3일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성당(400평)을 완공하고 축성식을 거행했으며, 5대 주임 호인수 신부 때인 1983년 4월 15일에는 부평5동 본당이 신설되면서 413세대 1,519명의 교적을 이관하였다. 그리고 6대 주임 이학로 신부는 각종 시설의 보수 · 개조 작업을 실시하였고, 7대 주임 조성교 신부는 본당 신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관 건립을 추진하여 1991년 3월 31일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교육관(연건평 728평)을 건립하여 축성하였다. 8대 주임 박성규 신부가 부임한 이후에는 본당 설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와 함께 《부평4동 본당 30년사》를 발간하였고, 신자들의 신심 강화 등 본당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 인천교구)

※ 참고문헌  인천교구사 편찬위원회 · 한국교회사연구소 편, 《인천교구사》, 천주교 인천교구, 1991/ 천주교 인천교구 부평4동 교회, 《부평4동 본당 30년사》, 1995.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