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마르코 본당

盆唐一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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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소속 본당.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90 소재. 1995년 1월 20일 분당 요한 본당에서 분리 · 신설되었으며, 주보는 성 마르코. 관할 구역은 분당구 야탑동 · 중탑동 전 지역과 하탑동 일부 지역. 〔교 세〕1995년 5,272명, 1996년 5,712명, 1997년 6,171명. 〔역대 신부〕 초대 송병선(宋炳善) 요셉(1995. 2~1997. 2), 2대 이광희(李光熙) 가브리엘(1997.2~현재).
분당 신도시 개발이 진행되면서 이 지역 신자수가 급증하자 교구에서는 1993년 1월 7일 분당 요한 본당을 신설하였는데, 당시 이 본당의 관할 구역은 분당 전 지역과 광주군 일부까지로 매우 넓었으며, 신자수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었다. 이에 본당에서는 같은 해 9월 20일 본당 사목 협의회를 요한, 마태오, 마르코 등 3개의 사목 협의회로 분리하고, 그 위에 전체를 총괄하는 연합회를 둠으로써 본당 분할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다. 이때 마르코 지역의 사목 협의회 회장에는 전병훈(田炳勳, 아우구스티노)이 임명되었고, 1994년 2월 15일에는 성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가 이 지역에 분원을 설립하였다.
1994년 4월 14일 교구에서는 예정대로 현재의 성당부지 590평을 매입하고 6월 22일에 성당 기공식을 거행하는 한편, 9월 14일에는 교육관과 수녀원 신축을 위해 부지 432평을 추가로 구입하였다.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의 성당이 완공되면서 초대 주임으로 송병선 신부가 1995년 2월 8일 부임하였다. 이후 송병선 신부는 성화 · 선교 · 봉사의 삶을 사목 방침으로 정하고, 특히 남성 신자들의 활성화를 위해 형제회를 조직하였으며, 1996년 5월 1일에는 성당의 부대 시설을 갖추어 준공 검사를 받았다. 또 10월 20일에는 성남 성남동(城南洞) 본당의 중원구 여수동과 도촌동 지역이 본당 관할로 편입되었다. 이어 1997년 2월에 부임한 이광희 신부는 신자들의 돈독한 신앙 생활과 본당 공동체의 일치를 위해 노력하였고, 성서 읽기와 성서 필사 운동을 전개하였다. 1998년 1월 현재 본당에서는 관할 구역을 19개 지구 171개 반으로 조직하여 소공동체 운동을 활성화하는 한편, 신자들의 신앙 쇄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있으며, 1998년 1월에 착공하였던 유치원과 수녀원 건물을 연내에 완공할 예정으로 있다.
(→ 수원교구)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