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마태오 본당

盆唐一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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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소속 본당.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78 소재. 1995년 1월 20일 분당(현 분당 요한) 본당에서 분리 ·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사도 성 마태오. 관할 구역은 백궁동, 내정동, 초림동, 금곡동, 판교동, 운중동, 백현동, 구미동, 미금동, 죽전동 전 지역과 정자동, 불정동 일부 지역. 설립 당시 교세는 1,431세대 4,320명이었으나, 1997년 말 현재 4,921세대 13,833명에 이르고 있다. 〔역대 신부〕 초대 윤용배(尹龍培) 라자로(1995. 1~9), 2대 장덕호(張德鎬) 갈리스도(1995.9~현재).
성남시 분당 지구는 1990년대의 신도시 건설 계획에 따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40만 명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게 되었다. 이에 1993년 1월 7일 분당 본당이 신설되었으나 관할 구역 내의 신자수 급증으로 처음부터 본당 분할이 예상되자 교구에서는 같은 해 2월 28일 신설 예정인 본당을 위하여 부지 506평을 매입해두었으며, 분당 본당에서는 본당 분할을 위해 9월 20일에 지역별로 요한 · 마르코 · 마태오의 3개 사목 협의회를 구성하면서 협의회 위에 연합회를 두었다. 그런 다음 분당 마태오 성당이 들어설 신축 부지에 조립식 임시 성당을 마련하였으며, 11월 15일에는 까리따스 수녀회 소속의 수녀 두 명을 초청하여 임시 분원을 마련하였고, 신축 부지 옆에 임시 회의실도 마련하였다.
1994년 2월 24일 성당 건축을 인가받아 4월 15일 기공식을 갖게 된 분당 마태오 본당은, 이듬해 1월 20일 마침내 분당 본당에서 분당 마태오 본당과 분당 마르코 본당이 동시에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이에 2대 주임으로 부임한 장덕호 신부는 신자들의 도움으로 초림동과 장안동에 임시로 각각 사제관과 사무실을 마련하고, 조립식 성당 대신 천막 성당을 새로 건립하여 미사를 봉헌하면서 공사를 계속하여 착공 3년 9개월 만인 1998년 1월에 연건평 1,368평에 지상 3층 지하 4층 규모의 성당을 완공하였다. 그리고 그 해 11월 1일 최덕기 주교 집전으로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아울러 본당에서는 그 동안 가장 시급한 과제였던 성당이 완공됨에 따라 본당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도 모색 중에 있다. (→ 수원교구 ; 분당 요한 본당)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