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구 소속 본당. 강원도 삼척시 사직동 213-3 소재. 1966년 10월 5일 성내리(城內里, 현 성내동) 본당으로부터 분리 ·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성녀 엘리사벳 시튼. 1988년 10월 18일 행정 구역 변경에 따라 본당 이름을 '사직리 본당' 에서 '사직동 본당' 으로 개칭하였다. 관할 구역은 삼척시 사직동, 남양1 ~4동, 근덕면 동막리, 궁촌리, 용화리, 장호리, 원덕읍, 가곡면 전 지역과 정라동 일부 지역. 관할 공소는 호산, 용화 2개소. 〔교세〕 1967년 656명, 1973년 760명, 1979년 657명, 1984년 844명, 1988년 512명, 1992년 601명, 1996년 598명. 〔역대 신부〕 초대 설리반(E. Sullivan, 薛) 어네스트(1966. 10~1968. 7), 2대 브렌난(R. Brennan, 安) 로베르토(1968. 8~1969. 7), 3대 설리반(1969. 9~1970. 5), 4대 켈리(P. Kelly, 景) 베드로(1970. 5~1972. 3), 5대 스미스(M. Smyth, 千) 말라키아(1972. 3~1975. 11), 6대 호간(J.Hogan, 姜) 요한(1975. 11~1976. 3), 7대 뤼(C. Rue, 유) 가롤로(1976. 3~1978. 12), 8대 오키프 플라난(O'keeffe Flan-nan, 奇) 디모테오(1979. 1~1982. 5), 9대 이학근(李學根) 베네딕도(1982. 5~1983. 5), 10대 김지석(金智錫) 야고보(1983. 5~10), 11대 조규남(曹奎男) 구니베르토(1983. 10~1986. 7) 12대 조규덕(曹奎德) 마태오(1986. 7~1990. 8) ,13대 박무학(朴武學) 요한(1990. 8~1995. 2), 14대 이우갑(李愚鉀) 베드로(1995. 2~1996. 9) , 임시 박홍표(朴弘杓) 바오로(1996. 10~1997.3) , 15대 이규영(李揆榮) 마르코(1997.3~현재).
현 본당 소재지는 본래 골롬반 외방선교회 신부들의 휴양소가 있던 자리인데, 성내동 본당 보좌로 있던 설리반 신부가 1966년에 본당의 분리 · 설립과 함께 양로원 건립 계획을 세우고 원주교구에 요청한 결과 같은 해 10월 5일 '사직동 본당' 이 설립되었다. 동시에 초대 주임으로 임명된 설리반 신부는 곧바로 성당과 사제관 건립공사에 착수하여 그 해 12월 성당(40평)과 사제관(40평)을 건립한 데 이어 1968년 1월에는 성당 구내에 주택 1동을 건립하여 양로원을 마련하였고 성모회와 학생회 등의 단체도 설립하였다. 이 양로원은 3대 브렌난 주임 신부 때인 1970년 12월에 계속되는 운영난으로 폐쇄되고 말았다. 1971년 1월에는 본당 사목회가 구성되었고, 5대 주임 스미스 신부는 1972년 7월 원덕면 임원리에 임원(臨院) 공소를 설립하였으며, 그 해 11월에는 교리 교사회를, 이듬해 4월에는 성인회를 차례로 발족시켰다. 이어 7대 주임 뤼 신부 때인 1977년 10월 16일에는 성당 내부 장식 및 증축(42평) 공사를 실시하면서 성당 외벽 전면에 타일을 이용한 <십장생도>를 모자이크함으로써 전통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한편 이 무렵부터 신자들의 도시 이주로 교세가 오히려 감소함으로써 본당 설정 당시 8개였던 공소는, 1977년 3월에 근덕면의 맹방(孟芳) 공소와 근덕(近德) 공소가 성내동 본당으로 이관된 데 이어 동막(東幕) 공소·궁촌(宮村) 공소 · 장호(莊湖) 공소가 폐쇄됨으로써 호산(湖山) 공소 · 용화(龍化) 공소만 남게 되었는데, 이 공소들 역시 공소 강당의 미비와 신자수 감소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12대 주임 조규덕 신부 때인 1989년 5월 21일에는 성모상을 축성하였고, 13대 주임 박무학 신부는 1991년 3월 8일에 교육관을 건립 · 축성하였으며, 14대 주임 이우갑 신부는 지역 신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1995년 5월 28일에 영동(嶺東) 지구 합동 야외 미사 및 체육 대회를 개최하였다.
사직동 본당은 매년 30~40명의 새 영세자가 배출됨에도 불구하고 교구 내의 여러 본당들과 마찬가지로 전출 신자들로 인해 교세는 거의 변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당 설정 당시 627명이던 신자수는 현재 공소 신자들까지 포함하여 600명 가량에 머물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100여 명만이 주일 미사에 참석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신자 구성이 대부분 노인층이어서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고, 중 · 고등부 주일학교의 경우에도 학생수가 20여 명에 불과하지만 1995년에 삼척시와 삼척군이 통합되면서 다소 활기를 찾게 되었으며, 구역별 모임도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원주교구 ; 성내동 본당)
※ 참고문헌 원주교구 30년사 편찬위원회, 《原州教區三十年 史》, 천주교 원주교구, 1996. [편찬실]
사직동 본당
史直洞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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