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지 주일

社會福祉主日

〔라〕Dominica salus socialis · 〔영〕social welfare Sunday

글자 크기
6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사회 복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 주는 동시에 이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려는 목적에서 제정된 날. 매년 1월 마지막 주일. 한국 교회는 1968년에 복지 기금 모금 주일로서 '세계 나병의 날' 을 '구라 주일' 로 선포한 뒤, 이날 전국 각 본당에서 거두어 지는 헌금을 가톨릭 나사업가 연합회로 보내 각종 구라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후 1984년 가을 주교 회의 총회에서는 교회 내 자선 사업의 형평을 기하고, 신자들로 하여금 지역 공동체의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웃을 돕도록 촉구하기 위해 '자선의 날' (대림 제3 주일)을 제정하는 동시에 기존의 구라 주일은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하였으며, 이어 1985년 가을 주교 회의 총회에서는 5년 후인 1990년도에 구라 주일을 완전히 폐지하고 이를 '구환 주일' 로 전환한다고 결정하였다. 이러한 결정에 따라 주교 회의 상임위원회에서는 구환 주일보다 더욱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 '사회 복지 주일' 을 제정하게 되었고, 그 결과 1991년부터는 사회 복지 주일로 명칭이 바뀌어 시행되고 있다. 이에 덧붙여 1992년 가을 주교 회의 총회에서는 이날을 해외 원조 헌금 주일로 정하고, 이날 2차 헌금을 실시하여 각 교구별로 사회 사업에 사용하도록 하였다. (→ 사회 복지)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