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본당

上道洞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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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소속 본당. 서울시 동작구 상도1동 34-1 소재. 1966년 12월 14일 명수대(明水臺, 현 흑석동) 본당 소속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주보는 성가정. 관할 구역은 상도1 · 2 · 4 · 5동 전 지역. 〔교 세〕 1968년 2,434명, 1974년 3,598명, 1981년 5,123명, 1985년 6,863명, 1989년 8,505명, 1991년 8,575명, 1996년 7,390명. 〔역대 신부〕 초대 김병일(金秉鎰) 요셉(1966. 12~1969. 4), 2대 김덕명(金德明) 요셉(1969. 4~ 1972.8), 3대 김덕제(金德濟) 치릴로(1972. 8~1976.5), 4대 장대익(張大翼) 루도비코(1976. 5~1981. 8), 5대 조인환(曹仁煥) 베드로(1981. 8~1984. 8) 6대 이석충(李錫忠) 요한(1984. 8~1989. 10), 7대 김정수(金晶壽) 레오(1989. 10~1993.4), 8대 최주호(崔周浩) 대건 안드레아(1993. 6~1995. 9), 9대 이봉우(李奉雨) 토마스 아퀴나스(1995.9~1997.9), 10대 함세웅(威世雄) 아우구스티노(1997. 9~현재).
〔공소와 본당의 설립〕 명수대 본당 관할이던 상도동 일대의 신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 일대의 신자들은 1963년 부활 대축일을 전후하여 회합을 갖고 본당 설립을 결의하였다. 그리고 이듬해 7월 13일 상도동 625번지의 건물(대지 70평, 건평 20평)을 전세로 얻어 강당을 마련하였으며, 8월 15일 상도동 공소가 설정됨과 동시에 같은 날 '상도동 · 노량진 지구 본당 창설 기성회' 를 조직하여 본격적으로 기금 마련에 나섰다. 이때 명수대 본당 유영도(柳榮道, 디오니시오) 신부는 기금 마련을 돕고자 공소 신자들의 교무금과 주일 헌금을 면제해 주었으며, 신자들은 이 기금을 바탕으로 1965년 3월 13일 현 성당 부지 135평을 매입한 데 이어 이듬해 7월 9일 80평을 추가 매입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1966년 12월 14일 상도동 본당이 설립됨과 동시에 초대 주임으로 김병일 신부가 부임하였다.
〔본당의 정착과 변모〕 김병일 신부는 부임 직후 평신도 사도직 단체의 조직과 구역 공동체의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1967년 9월에는 또다시 대지 38평을 추가로 매입하여 성당 부지를 확보한 뒤 이듬해 4월 14일 기공식을 거행하였다. 또 그 해 10월 30일에는 인근 부지 35평을 더 매입하였다. 이후 본당에서는 교황청의 지원과 신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1968년 11월 5일 130평 규모의 성당을 완공하고 봉헌식을 가졌다. 그 후 본당이 안정되고 신자수가 급증하게 되자 2대 주임 김덕명 신부때인 1969년 8월 10일에 봉천동(奉天洞) 본당이, 9월 11일에는 신림동(新林洞) 본당이, 1971년 12월 15일에는 노량진동(鷺梁津洞) 본당이 분리되었으며, 1970년 2월에는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분원이 본당 내에 마련되었다.
한편 3대 주임 김덕제 신부는 성당 증축을 위해 1974년 5월 16일에 46평의 부지를 추가 매입하여 총 면적 334평을 확보하였으나 이후 증축 계획이 신축 계획으로 변경되면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성당(총 건평 259평)과 사제관 · 수녀원(총 140평)이 완공되어 4대 주임 장대익 신부 때인 1979년 8월 25일에 봉헌식을 갖게 되었다. 또 1981년 8월 21일에 봉천1동(奉天一洞) 본당이 다시 분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신자수 증가로 성당이 협소해지자 5대 주임 조인환 신부는 1982년 12월 13일에 인근 대지 159평을 매입하고 증축 공사에 착수하여 1984년 8월 5일에 이를 완공하였다.
이어 부임한 6대 주임 이석충 신부는 소공동체 모임을 통한 전교에 주력하였고, 8대 주임 최주호 신부 재임기에는 노후된 사제관과 수녀원을 철거하고 1995년 7월 9일 총 건평 1,205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새 사제관과 수녀원 등을 완공하였다. 그리고 9대 주임 이봉우 신부는 1995년 9월 6일 신설된 신대방동(新大方洞) 본당으로 상도3동의 신자 223세대 775명의 교적을 이관하였으며, 이듬해에는 정원 및 성모 동산을 조성한 데 이어 성당 보수 공사를 실시하였다. 이처럼 상도동 본당은 여러 차례 분할이 이루어져 왔지만, 현재 다시 신자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또다시 본당 분할이 예상된다. (→ 서울대교구 ; 흑석동 본당)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명수대 본당 40년사》, 천주교 명수대 교회, 1994/ 《봉천동 본당 二十년사》, 천주교 봉천동 교회, 1994/《서울대교구 교구 총람》, 가톨릭출판사, 1984.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