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소속 본당. 경남 진주시 상평동 218-14 소재. 1979년 1월 5일에 옥봉동(玉峯洞) 본당 관할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주보는 평화의 모후. 관할 구역은 상평동, 상대1 · 2동 일부 지역. 〔교 세〕 1979년 716명, 1984년 2,115명, 1989년 2,209명, 1993년 2,256명, 1996년 2,332명. 〔역대 신부〕 초대 제찬석(諸璨錫) 요한(1979. 1~1982. 2), 2대 최용진(崔龍鎮) 이냐시오(1982. 2~1986. 2), 3대 김용호(金容鎬) 안셀모(1986. 2~1988. 9), 4대 이억민(李億敏) 바오로(1988. 9~1992. 8), 5대 조명래(趙明來) 안드레아(1992. 8~1995.6) , 6대 이강해(李康海) 스테파노(1995.6~현재).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었던 상평동 지역에 옥봉동 본당 주임 김두호(金斗湖, 알로이시오) 신부가 '큰들 공소' 를 설립한 것은 한국 전쟁 직후인 1955년경이었는데, 당시 이곳의 신자수는 10세대 25명 안팎이었다. 이때 공소 신자들은 초대 공소 회장 장병식(가롤로)이 희사한 상평동 551번지 일대의 300평 부지 위에 강당(20평)을 건립하였다. 그 후 1970년 7월에 남강댐이 완공되고 상평동 일대에 공단과 주택이 들어서면서 유입 인구가 크게 증가하자, 본당 분할을 계획한 옥봉동 본당 주임 정삼규(鄭三圭, 요한) 신부는 1977년 3월 15일 현 성당 부지 400평을 매입한 데 이어 이듬해 10월 16일 새 성당 설
립 기성회를 조직하였다.
이처럼 본당 신설 계획이 진행되어 가자 교구에서는 1979년 1월 5일에 옥봉동 본당을 비롯하여 칠암동(七岩洞) 본당 · 삼천포(三千浦) 본당 · 사천(泗川) 본당의 일부 구역을 분할하여 상평동 본당을 신설함과 동시에 초대 주임으로 제찬석 신부를 임명하였다. 제찬석 신부는 부임 즉시 성당 신축 공사에 착수하여 그 해 12월 28일 사제관 · 강당 · 회의실 등을 갖춘 259평 규모의 성당을 완공하였으며, 1982년 8월에는 사제관(56평)을 신축하면서 옛 사제관을 수녀원으로 개축한 뒤 이듬해 2월 17일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를 초청하였다.
한편 본당 설립 직후부터 신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게되자 2대 주임 최용진 신부 때인 1985년 10월 31일에 하대동 321-6번지의 부지 약 509평을 매입한 본당에서는, 이듬해 9월 9일자로 하대동(下大洞) 본당을 분리함과 동시에 314세대 965명의 교적을 이관하였다. 이어 1993년 2월 21일에는 수녀원을 개축하고 회의실을 증축하였지만, 또다시 회의실이 부족하게 되어 이듬해 3월 4일 상평동 218-26번지의 주택을 새 수녀원으로 매입하여 개축하였다. 그리고 관내 노인들과 교도소 재소자, 나환우들을 위한 친교와 나눔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신심 단체의 활성화와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안에서 활동하는 공동체로 성장해 가고 있다. → 마산교구 ; 옥봉동 본당) 〔金成喜〕
상평동 본당
上平洞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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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