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본당

西部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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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소속 본당.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 378-39 소재. 1988년 2월 12일 신장(新長) 본당에서 분리 · 설 립되었으며, 주보는 그리스도인들의 도움이신 성모 마리아와 성 김대건 안드레아. 관할 구역은 하남시 감북동, 감일동, 초이동, 춘궁동, 천연동 일대. 〔교 세〕 1988년 206명, 1992년 777명, 1997년 681명. 〔역대 신부〕 초대 길흥균(吉鴻均) 이냐시오(1988. 2~4), 2대 김길민(金吉玟) 크리스토포로(1988. 5~1989. 2), 3대 아브라함쥐크(K. Abrahamczyk, 안과지) 가시미로(1989. 2~1990. 6), 4대 바그라브핫(V. Bagravhat, 박승만) 빈천시오(1990. 6~11), 5대 이종철(李鍾哲) 베난시오(1990. 12~1994. 2), 6대 송병선(宋炳善) 요셉(1994. 2~1995. 2), 7대 전시몬(全) 시몬(1995. 2~1996. 2), 8대 조영준(曹永濬) 프란치스코 사베리오(1996. 2~1997. 2), 9대 김유신(金裕信) 토마스 아퀴나스(1997.2~현재).
현 본당의 행정 구역은 본래 경기도 광주군 서부면으로 서울과 인접해 있던 탓에 오랫동안 천호동(千戶洞) 본당의 사목 관할 아래 있었으나, 1963년 10월 7일 서울대교구에서 수원교구가 분리되고 1967년 1월에 신장(新長) 본당이 광주군 동부면(東部面)에 설립되면서 이 본당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그 후 1983년부터 이 지역 신자들은 감북 2리 229번지의 박수모(요셉)의 집에 모여 공소 예절을 갖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중 1988년 1월 18일 교구의 결정에 따라 그 해 2월 12일자로 신장 본당에서 69세대 206명의 교적을 이관받아 서부 임시 본당으로 설정되면서, 길홍균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하였다. 그러나 길홍균 신부가 부임 2개월 만인 4월 12일에 후두암으로 사망하고 말아 보좌였던 김길민 신부가 5월 6일자로 2대 주임에 임명되었다. 김길민 신부는 그 해 11월 20일 천막 성당(50평)을 건립하여 봉헌하였으며, 레지오 마리애 · 연령회 · 성모회 · 청년회 등 여러 신심 단체들을 설립하였다.
1989년 2월부터 본당의 사목은 잠시 신언회(神言會)에 위임되었는데, 그 동안 본당에서는 1989년 3월 31일 에 미리내 성모 성심 수녀회를 초청하였고, 이듬해 5월 5일에는 성당 건립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하여 그 수익금으로 현 성당 부지 104평을 매입한 뒤 그 해 10월 21일 비닐 하우스 성당(75평)을 완공하였다. 이어 6대 주임으로 부임한 송병선 신부는 1994년 12월 4일에 조립식 성당(71평)과 수녀원 및 교리실을 완공하였으며, 9대 주임 김유신 신부 때에는 장차의 신자수 증가에 대비하여 1997년 11월에 51평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하였다. 뿐만 아니라 1998년에는 교구로부터 '남한산성 순교 성지' (광주군 중부면 산성리)의 관리권을 위임받아 그 개발에 노력해 오고 있다. 그러나 현 성당 부지가 대부분 개발 제한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는 탓에 성당 신축이 어려운 상황이며, 서울시와 인접해 있는 관계로 유동 인구가 많아 사목상의 애로 또한 많은 편이다. (→ 수원교구 ; 신장 본당)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수원교구 30년사》, 천주교 수원교구, 1993.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