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 본당

瑞石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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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 소속 본당.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 231 소재. 1968년 6월 1일 홍천(洪川) 본당 관할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주보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관할 구역은 풍암 1 · 2리, 청량 1 · 2리, 어론 1 · 2리, 수하 1 · 2리, 검산 1 · 2리, 생곡 1 · 2리, 하군두리, 장평 1 · 2리, 물걸 1 · 2리, 와야 1 · 2리 전 지역이며, 관할 공소는 물걸리 · 장평 · 생곡 등 3개소. 〔교 세〕 1968년 770명, 1974년 896명, 1979년 824명, 1984년 783명, 1988년 895명, 1992년 865명, 1997년 775명. 〔역대 신부〕 초대 월름젠(G. Wilmsen, 진) 제라르도(1968. 5~1969. 5), 2대 케리(P. Carey, 갈) 바오로(1969. 5~1971. 4), 3대 페리(F. Ferrie, 황) 프란치스코(1971. 4~ 1974. 4), 4대 데스몬드(G. Desmond, 태) 제라르도(1974. 4~1979.5), 5대 임홍지(任弘志) 알로이시오(1979. 5~1983. 5), 6대 송문식(宋文植) 베드로(1983. 5~1986. 8), 7대 박우성(朴宇成) 사무엘(1986. 8~1989. 4), 8대 최원석(崔元錫) 아넬로(1989. 4~1994. 5), 9대 오상현(吳相鉉) 요한보스코(1994. 6~1998. 2), 10대 이지철(李智哲) 암브로시오(1998. 2~8), 11대 정원일(鄭元一) 가브리엘(1998. 9~현재).
[공소 시대] 이 지역에 처음 복음이 전파된 것은 한국 전쟁 때 부상을 당한 연규필(안드레아)이 세례를 받고 전역한 뒤, 1954년 서석면 풍암리(豊巖里)에 정착하면서부터였다. 이듬해 그는 홍천 본당 주임 . 크로스비(P.Crosbie, 趙) 신부와 협의하여 공소 강당 신축을 위한 대지 135평과 가옥을 매입하였으며, 1956년 10월 10일 이후에는 전교 회장 임숙녀(보나)의 활동으로 신자수가 증가하면서 이듬해 부활절을 기해 '서석 공소 의 설립을 보게 되었다. 이에 앞서 1955년에는 이웃에 있는 홍천군 내면(內面)에 내면 공소' 가 설립되었었다.
서석 공소 신자들은 이후 강당 신축에 노력하여 1958년 10월 30일에는 교구장 퀸란(T.Quinlan, 具仁蘭) 주교와 크로스비 신부의 도움으로 176평의 강당을 신축한데 이어, 1960년에는 내면 공소 강당(170평), 1965년 9 월 16일에는 생곡 공소 강당(103평)을 각각 완공하였다. 그리고 서석 공소에서는 1966년 5월 31일에 강당 뒤편의 임야 750평을 추가 매입한 뒤, 본당 승격을 위하여 이듬해 3월 20일에 전교 회장 사택을 지은 데 이어 9월에는 제의실을 증축하였으며, 1968년 3월에는 사제관(142.5평)을 완공하였다. 그 결과 서석 공소는 그 해 6월 1일 생곡 공소 · 내면 공소 · 장평 공소 · 물걸리 공소·광원 공소를 관할하는 서석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정착과 성장〕 서석 본당의 사목은 1979년 5월에 임홍지 신부가 5대 주임으로 부임하기까지 10여 년 간 골롬반 외방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이 담당하였다. 그 동안 본당에서는 성당 주변의 환경 정리와 내부 시설 정비에 주력하는 한편, 사목 협의회와 구역 · 반을 구성하고 공소 회장단을 조직하였다. 또 1975년에는 본당 주보와 학생 회보를 간행했으며, 전교 활동에도 노력하여 1975년에는 신자수가 937명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부터 계속된 이농 현상으로 오히려 신자수가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어야만 하였다.
1980년대 들어 본당에서는 평신도 단체의 활성화 · 신심 함양 운동 · 다양한 친교 활동을 통한 내실화에 노력하는 한편, 1982년 9월 19일에는 성당 제의실 · 강당 · 창고 등을 신축하였다. 그리고 8대 주임 최원석 신부 때인 1990년 11월 20일에 본당 교육관(32평), 1992년 10월 20일에는 내면 공소의 교육관(50평)이 건립된데 이어 같은 해 11월 7일에는 수녀원을 신축하고 이듬해 9월 19일 미리내 성모 성심 수녀회를 초청하였다. 또 1994년 4월 8일에는 사랑방(30평)을 신축하였고, 5월 1일에는 사제관과 피정의 집을 보수하였으며, 9대 주임 오상현 신부는 1995년 5월 21일에 성당 축대와 담장을 보수하였다. 그러던 중 1998년 1월 29일자로 내면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됨과 동시에 361명의 교적이 이관되면서 교세가 감소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당 신자들은 합심하여 전교 활동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 춘천교구 ; 홍천 본당)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李裕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