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 본당

石浦本堂

글자 크기
7
부산교구 소속 본당. 부산시 남구 대연4동 1173-45 소재. 1984년 2월 3일 대연(大淵) 본당과 동항(東港) 본당에서 분리 ·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현석문(玄錫文)가롤로. 관할 구역은 대연2 · 4동, 감만2동, 용당동 전 지역과 대연1동 일부 지역. 〔교 세〕 설립 당시 1,275명, 1987년 2,810명, 1991년 3,062명, 1994년 3,151명, 1997년 3,278명. 〔역대 주임〕 초대 김두완(金斗玩) 아우구스티노(1984. 2~1989. 2), 2대 한영일(韓永日 니콜라오(1989. 2~1990. 2), 3대 조성제(趙星濟) 임마누엘(1990. 2~1993. 2), 4대 배상복(裹相福) 이냐시오(1993. 2~1996. 2) 5대 임형락(林炯洛) 이냐시오(1996. 2~현재 ) .
1980년대 초 대연 본당 신자수는 5천여 명, 동항 본당 신자수는 4천여 명에 가까울 정도로 교세가 증가한데다가 관할 구역이 넓어 사목상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교구에서는 대연4동에 본당을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1983년 12월에 현 본당 부지에 임시 성당으로 사용할 가건물을 세운 데 이어 이듬해 1월에는 사제관을 건립하였다. 그리고 1984년 2월 3일에 이곳의 옛 마을 돌개(石浦)의 이름을 따서 '석포 본당' 을 설립함과 동시에 김두완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하였다. 이때 대연 본당과 동항 본당에서 각각 1,010명과 265명의 교적이 석포 본당으로 이관되었다.
이후 본당에서는 1984년 3월 7일에 주일학교를 개설하였고, 5월 13일에는 레지오 마리애 운동을 도입하였다. 그리고 사목위원회를 중심으로 성당 건립 계획을 수립한 뒤 성당 및 기타 부속 시설의 건립 공사에 착공하여 1986년 8월에 우선 사제관(60평)과 수녀원(45평)을 완공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21일에는 성당(391평)을 건립하고 첫 미사를 봉헌하였지만, 성당 봉헌식은 1990년 5월에야 거행할 수 있었다. 이에 앞서 1985년 3월 14일에는 성가 소비녀회의 분원이 마련되었다. 한편 본당 신자들은 친교와 신심 활동에 노력하면서 꾸준히 전교 활동을 전개하여 본당 설립 10년 만에 신자수를 250% 이상 증가시켰다. (→ 부산교구)

※ 참고문헌  天主教 釜山教區 편, 《釜山教區三十年史》, 한국교회사연구소, 1990.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