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성 (?~1801)

高光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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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기해박해(己亥迫害) 때 순교한 고순이(高順伊, 바르바라)의 아버지. 황해도 평산(平山) 고을의 양민(良民) 집안에서 태어났다. 1800년 겨울 손인원(孫仁元)에게서 교리를 배워 입교하였다. 1801년 신유(辛酉)박해 때 잡혀 투옥되자 한때 배교하였으나 함께 갇혔던 이국승(李國昇)의 책망과 권고로 곧 배교를 뉘우치고 용감히 신앙을 고백하였다. 사형 선고를 받고 1801년 7월 2일(음 5월 22일) 고향인 평산 감옥으로 이송되어 7월 7일(음 5월 28일) 도끼로 참수되어 순교했다. → 고순이 ; 이국승)
※ 참고문헌  《邪學懲義》《달레 교회사》上.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