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법

聖潔法

[라]lex sanctitatis · [영]holiness code · [독]Heiligkeitsgesetz

글자 크기
7
거룩한 삶을 설교하는 레위기 17-26장만을 일컫는 명 칭으로, '성결법전' 이라고도 한다.
레위기 17-26장에는 "나,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라는 명령이 거듭되 고 있는데(19, 2 : 20, 7-8. 26 ; 21, 6. 8. 15. 23 : 22, 9. 16. 32), 클로스테르만(A. Klostermann)이 처음 사용한 이 '성결법' 이란 명칭은 바로 이런 배경에서 나온 것이다. 레위기 17-26장이 '법전' (legal code)으로 간주되는 이유 는, 그 안에 수록되어 있는 가르침이 법의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령(prohibition) 필연법적인 명 령(apodictic law), 주절과 종속절로 이루어진 결의론적인 법규(casuistic law), 권고와 훈계 등의 형태가 주종을 이루 고 있다. 하지만 레위기 17-26장이 어떤 체계적인 법전 의 틀이나 조직을 갖추고 있지 않은 까닭은 법을 다루면 서도 법을 기술하지 않고 설교조로 해설하고 있기 때문 이다.
〔형성 과정〕 레위기 17-26장이 어떻게 해서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일찍부터 논란 이 많았다. 이것을 하나의 독립된 문서로 본 학자도 있고 (K.H. Graf, J. Wellhausen), 반대로 본래부터 독자적인 법전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기도 했다(B.D. Eerdmans, S. Küchler). 또 17장과 18-26장 사이의 연결을 부정하면서 17장에서 시작된 하느님의 명령이 26장 46절의 결론에서 끝난다 고 보는 견해에 제동을 걸기도 하였다(R. Kilian). 그리고 레위기 17-26장이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기까지는 적어 도 두 단계 이상의 편집 과정을 거쳤을 것으로 추정하기 도 하였다(K. Elliger). 더 나아가서는 성결법이란 본래 존 재하지도 않았으며 17-26장에 수록되어 있는 여러 문서 층은 아주 복잡한 편집 과정을 거쳐서 지금처럼 된 것이
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A.Cholewinski).
레위기 17-26장이 언제, 누구에 의해서 편집되었는지 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 17-26장의 명령이 에제키엘 서와 유사하다는 판단하에 바빌론 포로기 이후에 편집된 문서로 여기기도 했고(L. Horst, A. Klosterman, W. Thiel), 이와 는 달리 레위기 17-26장이 시나이 산 단락 속에 들어 있 기 때문에 모세 시대 시나이 산 만남의 장막, 즉 성막에 서 이루어진 가르침이라고도 하였다(M.Han). 아니면 옛 이스라엘의 계약 갱신 축제 때 고백되고 정리된 가르침 을 담고 있다고 보아 포로기에 편집되었다는 가설에 이 의를 제기하기도 하였다(H. Graf Reventlow) 또 성결법과 신명기 12-26장 사이에 평행되는 본문이 있다면서 성결 법이 신명기 법전의 가르침을 전제하고 있다고 단언하기 도 하였으며 (A. Cholewinski, G. Bettenzoli, 구두로 전해진 설 교체 자료와 사제계 전승의 편집 자료가 레위기 17-26 장에 함께 반영되어 있다고 보아 이 두 자료의 합성이 바 빌론 포로기에 이루어졌다고 보기도 하였다(W.Thiel). 나 아가 '성결법학파' (holiness school)라고 불리는 저자가 분 명히 존재하였으며 그들이 출애굽기 · 레위기 · 민수기에 실려 있는 법전들을 편찬하는 책임을 졌을 것이라고 추 정하기도 하였다(I.Knohl).
〔내 용〕 성결법의 내용은 다양하고 복잡할 뿐만 아니 라 여러 가지 상이한 가르침들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레위기 17-26장은 단순한 내용 나열이 아니라 다음의 요소들이 하나의 단락을 이루고 있다.
첫째, 본문 내용 중 이스라엘의 출애급 사건에 대한 역 사적인 언급이 동일하게 반복되고 있다(18, 3 ; 19, 34. 36 ; 23, 43 : 25, 38. 42. 55 : 26, 13. 45). 둘째, 본문이 다루는 내용은 이스라엘이 영원히 지키고 따라야 할 규 례 · 규정 · 법도 · 명령 · 계명 · 지시 · 언약이다(18, 4. 26. 30 : 19, 19. 37 : 20, 8. 22 ; 22, 31 ; 25, 18 ; 26, 3. 14-15. 21. 23. 27. 42-43. 46). 셋째, 하느님이 자기 자신 을 소개하는 양식이 일률적이다. 즉 하느님은 늘 "나는 (너희 하느님) 야훼이다"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18, 5- 6. 21. 30 : 19, 3. 10. 12. 14. 16. 18. 25. 28. 30-32. 34. 36-37 ; 20, 7-8. 24 : 21, 15. 23 : 22, 2-3. 8-9. 16. 30-33 ; 23, 22. 43 : 24, 22 ; 25, 17. 38. 55 26, 1-2. 13. 44- 45). 넷째, 야훼 하느님은 거룩한 하느님(20, 8. 24. 26 ; 21, 15. 23 : 22, 9. 16. 32)이며, 이스라엘에게 거룩하라 고 명령하는 하느님(19, 2 : 20, 7. 26 ; 21, 6 : 22, 32)으 로 묘사되고 있다.
다른 법전들과의 공통 주제 : 오경에는 성결법 외에 법 전이라는 이름으로 정리되는 큰 단락들이 있는데, 바로 '계약 법전' (출애 20, 19-23. 33)과 '신명기 법전' (신명 12-28장)이다. 성결법의 주제가 이 법전들과 어떻게, 얼 마나 공통점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성결법 이해에 도움이 된다(B. Levine). 공통된 주제는 첫째 '머리말' 로, 합당한 예배 방식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레위 17장 ; 출애 20, 19-23 ; 신명 12장). 둘째, '맺음말' 부분은 축복과 저 주에 대한 설명(레위 26, 3-46 ; 출애 23, 20-33 ; 신명 27- 30장)이며, 셋째는 땅에서 지켜야 될 의무(레위 19, 9-10
; 25장 : 출애 23, 10-11 : 신명 15장 : 24, 19-22 ; 26장)이 고, 넷째는 거룩한 모임에 모이는 시기(레위 23장 ; 출애 23, 12-19 : 신명 16, 1-7)이다. 구약성서의 여러 법전들 사이에 공통적인 관심사가 있다는 사실은 성결법과 신명 기 법전, 성결법과 사제계 전승 사이에 언어 · 양식 ·전 승 · 신학에서 서로 공통되는 자료가 있다는 사실을 추측 하게 한다.
내용 배치와 구성 : 성결법의 내용이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서로 견해들이 엇갈린다. 성결법을 이루는 본문의 문학적인 생김새와 형식, 전승과 편집 등 에 적지 않은 이견(異見)들이 있지만, 학자들은 대략 10 개 정도로 나누어서 생각하였다(B.Levine, P.J. Budd) .
① 머리말-희생 제사에 관한 규정 : 제물과 피(17, 1- 16)
② 금지된 성(性) 관계 : "역겨운 짓"을 행하지 말라 (18, 1-30)
③ 다양한 종교적 · 윤리적 요구 : 거룩한 백성이 되는 길(19, 1-37)
④ 금지된 성 관계 · 금지된 종교 생활 : 어기는 자에 대한 처벌(20, 1-27)
⑤ 온전한 사제 · 온전한 제물 : 사제직에 대한 규정 (21, 1-22, 33)
⑥ 이스라엘의 축일들 : 절기와 축제(23, 1-44)
⑦ 성소의 등불과 제사상(24, 1-9)
⑧ 하느님의 이름을 모독한 자에 대한 처벌 : 이야기 와 규정(24, 10-23)
⑨ 안식년과 희년 : 땅 소유와 농사에 대한 규정(25, 1-55)
⑩ 맺음말-언약 : 축복과 저주(26, 1-46)
레위기 27장은 보통 부록(appendix)으로 여겨지고 있 는데, 27장의 문체가 레위기 앞 부분의 형태로 되돌아가 고 있을 뿐만 아니라 27장 자체가 1-26장과는 독립적인 스타일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7장 1-2절 이 성결법의 서두와 평행하는 것은 사실이지만(비교 : 17, 1-2 ; 18, 1-2 : 19, 1-2 : 20, 1-2 : 23, 1-2 ; 25, 1-2), 그 같은 형식은 레위기의 본문에서도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형식이다(1, 1-2 : 4, 1-2 : 7, 22-23 : 11, 1-2 : 12, 1-2 ; 15, 1-2).
〔신학적인 입장〕 레위기는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과 제 물에 대한 규정(1-10장)으로 시작하여 정결하게 되는 삶 을 가르친 후(11-16장), 거룩하게 되는 삶에 대한 규정 (17-27장)으로 끝내고 있다. 이러한 형태 속에서 레위기 는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신앙 원리(1-10장)와 하느님과 동행하는 생활 원리(11-27장)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성결법과 함께 레위기의 관심사는 '어떻게 믿을까? 에 서 '어떻게 살까?' 로 넘어가고 있다.
성결법의 대상은 이스라엘 백성이며, 사제가 아닌 일 반 백성들을 대상으로 레위기 17-26장은 거룩한 삶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다. 예를 들어 17장은 성결법이 지닌 특징에서 벗어난 듯한 인상을 주는데, 그 까닭은 성결법 의 특징인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게 되어라" 라는
어구를 확실하게 지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17장이 1-16장과 구별되는 것은 17장이 앞 부분의 본 문들이 강조해 왔던 사제의 역할에 대해서 한마디도 언 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17장은 오직 일반 이스라엘 백성의 생활과 관련된 규정을 다루고 있는데, 짐승을 잡 을 때 어디에서 잡아야 된다 혹은 짐승을 잡게 되면 그 피는 먹어서는 안된다는 실용적인 가르침 등이 그 내용 이다. 이처럼 일반 백성의 삶에 대한 관심은 레위기 18- 26장이 집중적으로 다루는 문제이기도 하다(G. Wenham) . 성결법은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규정 하는 본문인 것이다.
레위기의 가르침이 소홀히 평가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 다. 출애굽기의 교훈은 구약성서의 중요한 신앙적인 기 초로 생각하면서도 출애굽기에 뒤이은 레위기에 대해서 는 그리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 은 잘못된 것이다. 레위기의 가르침은 출애굽기의 신앙 을 한 차원 높게 계승 · 승화시킨다. 출애급이 시작되면 서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았고 구원받 게 되었으며(출애 1-18장), 이렇게 출발한 이스라엘이 하 느님을 주님으로 모시는 계약을 맺게 되었다(19-23장) . 하느님이 이스라엘 중에 함께할 수 있도록 성막을 지어 서 봉헌하면서(25-40장), 이스라엘의 신앙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는 이제 더 이상 시나이 산 위에 있는 하느님이 아니라 이제부터 성막에 거주하는 하느님이다. 하느님의 계시가 과거(19- 40장)에는 시나이 산 위에서 선포되었으나 이제(레위기) 부터는 성막에서 들린다. 성막에서 선포되는 하느님의 계시는 바로 이스라엘과 함께 있는 하느님이 전하는 말 씀이고, 바로 이 성막에서 들려준 하느님의 계시를 다룬 것이 레위기의 내용이다. 그리고 그 계시의 내용이 바로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신앙 원리(레위 1-10장), 하느님과 함께 사는 생활 원리(11-27장)인 것이다.
레위기의 성결법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삶의 모 든 영역에서 거룩한 백성이 되라고 가르친다. "나, 주 너 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 다" (19, 2)라는 본문의 명령이 이 같은 하느님의 뜻을 단 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거룩한 백성이 되 는 길이 바로 레위기 17-26장의 신학적인 관심사인 것 이다.
[가르침] 레위기의 가르침은 하느님을 예배하는 삶에 대한 교훈(1-10장)과 하느님과 함께 사는 삶에 대한 교훈 (11-27장) 등 두 가지이다. 그중에서 성결법(17-26장)은 그 앞에 있는 정결법(11-15장)과 함께 이스라엘이 하느 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가르쳐 주는 말 씀에 속한다. 즉 이스라엘이 하느님의 백성으로 사는 삶 의 원리가 레위기의 정결법과 성결법 속에 기록되어 있 는 것이다. 레위기의 제사법(1-7장)이 이스라엘 중에 있 는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신앙 원리를 가르쳐 주고 있다 면, 레위기의 정결법과 성결법은 이스라엘 중에 있는 하 느님과 이스라엘이 함께 사는 생활의 원리를 가르쳐 주 고 있다.
성결법을 포함한 레위기 17-27장은 주제상 몇 개의 단락으로 구분된다. 물론 성결법에 해당하는 레위기 17- 26장은 내용도 다양하고 형식도 일관성이 없을 뿐만 아 니라 전승과 편집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들이 다르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17-27장에는 서로 공통되는 주제로 연 결되는 단락들이 있는데, 예컨대 '머리말' (17장)에 이어 서 등장하는 18-20장은 성결법의 서론으로서 거룩한 백 성으로 사는 길이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고, 18장과 20 장은 서로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다. 레위기 18장의 규 정을 지키지 못한 자에 대한 처벌이 20장에 계속 이어지 고 있는데, 20장은 주제와 소재에서 18장과 19장의 반 복이다. 그래서 18-20장은 '거룩한 백성의 일상 생활에 서의 윤리 지침' 으로도 간주된다.
이 같은 주제상의 묶음은 23-25장에서도 마찬가지이 다. 비록 24장 10-23절에 상이하게 여겨지는 이야기가 삽입되어 있지만, 23장 1-2절로 레위기 25장 55절은 모 두 이스라엘의 축일들에 대한 규정을 다루는 말씀으로 파악될 수 있다. '거룩한 모임' 에 모이는 절기가 '일주일 →축일(축제 절기)→안식년→회년' 으로 이어지고 있고, 그 사이(24, 1-9)에 매일 해야 될 종교적인 의무가 펼쳐 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26장과 27장의 관계에 대한 문제이다. 비록 27장이 성결법에 속하지는 않는다고 해도 27장과 26장 사이에는 서로 연결되는 주제상의 고리가 있다. 성 결법의 맺음말인 26장은 하느님이 이스라엘에게 주는 약속이다. 하느님 편에서 한 약속이 26장의 주조(主調) 이며, 27장은 이스라엘 편에서 하느님에 대한 약속(서 원)을 다루고 있다. 하느님의 약속과 인간의 서원이 짝을 이루어 레위기의 대단원을 마감하고 있는 것이다(G. Wen- ham). 레위기 17-26장의 성결법과 레위기의 후기인 27 장이 다루는 거룩한 삶에 대한 생활 원리는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① 머리말 : '피는 먹지 못한다' -제물과 피(17, 1-16)
② 서론 : 거룩한 생활을 실천하는 규범(18, 1-19, 37)
금지된 성 관계 : '역겨운 짓' 을 행하지 말라(18, 1-30)
일상 생활의 요구 : 거룩한 백성의 윤리(19, 1-37)
규범을 어기는 자에 대한 처벌(20, 1-27)
③ 온전한 사제 · 온전한 제물 : 사제직에 대한 규정 (21, 1-22, 33)
온전한 사제와 사제직(21, 1-24)
온전한 제물(22, 1-33)
④ 절기에 대한 규정(23, 1-25, 55)
예배력 : 절기와 축제(23, 1-44)
성막과 함께 사는 생활 : 규정과 에피소드(24, 1- 23)
안식년과 희년 : 땅 소유와 농사에 대한 규정(25, 1-55)
⑤ 맺음말과 후기 : 하느님의 계약과 이스라엘의 서원 (26, 1-27, 34)
언약 : 이스라엘에게 약속하는 축복과 저주(26, 1- 46)
서원 : 하느님께 드리는 약속(27, 1-34)
(→ 레위기)
※ 참고문헌  B. Baentsch, Das Heiligkeits-Gesetz. Lev XVⅡ-XⅥ : Eine historisch-kritische Untersuchung, Erfurt., 1893/ G. Bettenzoli, Deuterono- mium und Heiligkeitsgestz, 《VT》 34, pp. 385~398/ P.J. Budd, Leviticus, The New Century Bible Commentary, Michigan, 1996/ A. Cholewinski, Heiligkeitsgesetz und Deuteronomium, 《AB) 66, 1976/ B.D. Eerdmans, Alttestamentiche Studien 4 : Das Buch Leviticus, Giessen., 1912/ E.S. Gerstenberger, Wesen und Herkunft des apodiktischen Rechts, Wissenschagliche Monographien zum Alten und Neuen Testaent 20, Neukirchen, 1965/ H.W. Gilmer, The If-You Fom in Israelite Law, Society of Biblical Literature Dissertation Series 15, Missoula, M.T., 1975/ K.H. Graf, Die Geschichtlichem Bücher des Alten Testaments, Leipzig, 1866/ M. Haran, The Law Code of Ezekiel XL~XLVⅢ and Its Relation to the Priestly School, (HUCA) 50, 1979, pp. 45~71/ L. Horst, Leviticus XVⅡ-XⅥ und Hezekiel : Eine Beitrag zur Pentateuchkritiik, Colmar, 1881/ R. Kilian, Literarkrirische und formgeschichtliche Untersuchung des Heiligkeits- gesetzes, Bonn biblische Beitriige 19, Bonn, 1963/ A. Klostermann, Ezekiel und das Heiligkeisgeectzes, Der Pentateuch Beitrige zu seinem Verstamdnis und seiner Entstelumgssgeschichte, Leipzig, 1893, Pp. 368~418/ R. Knierim, The Problem of Ancient Israel's Prescriptive Legal Traditions, Semeia 45, 1989, pp. 7~251 I. Knohl, The Priestly Torah Versus the Holiness School : Sabbath and the Festivals, 《HUCA》 58, 1987, pp. 65~117/ S. Kiichler, Das Heiligkeitseestz. Lev. 17-26 : Eine literarkritisch Untersuchmg, König- sbergl G. Liedke, Gestalt und Bezeichumg alttestamenticher Rechtsite, Monographien zum Alten und Neuen Testament 39, Neikirchen, 1971/ B. Levine, Leviticus, The JPS Torah Commentary, Philadelphia, New York, Jerusalem, The Jewish Publication Societ, 1989/ H. Graf Reventlow, Das Heiligkeitsgesetz. : Fomgesschichutich untersucht, Monographien zum Alten und Neuen Testament 6, Neukirchen, 1961/ W. Richter, Recht und Ethos : Versuch einer Ortung des weisheitlichen Mabmspruches, Studien zum Alten und Neuen Testament 15, Munich, 1966/ H. Schultz, Das Todesrecht im Alten Testament, Beihefte Zur Zeitschrift für die alttestamentliche Wissenschaft 114, Berlin, 1969/ W. Thiel, Erwägung zum Alter des Heiligkeitsgesetzes, Zeitschrif für die alttestamenliche Wissenschaft 81, 1969, pp. 40~731 J. Wellhausen, Die Composition des Hexateuchs, 4th ed., Berlin, 1963/ G.J. Wenham, The Book of Leviticus, The New Intermational Commentary on the Old Testament, Michigan, 1979. [王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