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소속 본당. 대구시 수성구 황금1동 133소재. 1987년 10월 26일 만촌동(晚村洞) 본당과 황금동(黃金洞) 본당으로부터 분리 ·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관할 구역은 범어4동 전역과 황금동 일부 지역. 〔교 세〕 1987년 1,787명, 1992년 3,875명, 1996년 4,445명. 〔역대 신부〕 초대 이정추(李正秋) 바오로(1987. 10~1991. 6), 2대 이용호(李龍浩) 가브리엘(1991. 6~1995. 10), 3대 원유술(元裕術) 야고보(1995. 10~현재).
1984년에 거행된 한국 천주교회 창설 200주년 및 103위 시성식 이후 신자수가 급증하자 교구에서는 대구 동쪽 지역에 본당을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1987년 8월 31일 해외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이정추 신부를 그 설립 준비 책임자로 임명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 26일 '성 김대건 성당' 의 설립을 결정함과 동시에 이정추 신부를 초대 주임으로 임명하였다. 이에 임시로 연립 주택에 방을 마련한 뒤 미사를 봉헌하면서 그 해 12월 6일 임시 성당을 완공한 이정추 신부는, 이듬해 9월에는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 수녀들을 초청하였다. 뿐만 아니라 1989년 8월 25일에 성당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에는 교구에서 마련해 준 부지(578평)에서 기공식을 가진 뒤 1991년 4월 7일에 894평 규모의 신축 성당을 완공하고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그리고 2대 주임 이용호 신부는 본당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는 한편, '푸른 평화 운동' 이나 '늘푸름 공동체' 등 환경 운동과 우리 농촌 살리기 운동에 관심을 기울였다. 또 신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본당 안팎으로 안정을 찾게 되자, 3대 주임 원유술 신부는 1997년에 본당 설립 10주년 기념 행사를 치르면서 이를 친교와 나눔을 바탕으로 한 본당 공동체를 이룩하는 계기로 삼고자 노력하였다. (→ 대구대교구 ; 만촌동 본당 ; 황금동 본당)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보유편/ 《성 김대건 본당 십년사》, 천주교 성 김대건 교회, 1997. [편찬실]
성 김대건 본당
聖金大建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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