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 본당

城南洞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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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소속 본당.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02 소재. 1982년 2월 8일 수진동(壽進洞) 본당에서 분리 ·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세례자 성 요한. 관할 구역은 성남동, 하대원동, 고등동, 시흥동, 갈현동, 금토동, 상적동, 사송동 전역과 중동 일부 지역. 〔교 세〕 1982년 1,887명, 1990년 5,386명, 1996년 5,008명. 〔역대 신부] 초대 옥슬리(J.Oxley) 요한(1982. 2~1985. 7), 2대 최충열(崔忠烈) 마태오(1985. 7~1992. 2), 3대 서명석(徐明錫) 안드레아(1992. 2~1997. 2), 4대 서종엽(徐鍾燁) 라파엘(1997. 2~현재).
성남시 지역은 1980년대 초에 들어와 신자수가 증가하면서 각 본당이 방대한 관할 구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에 수진동 · 단대동(丹垈洞) · 상대원(上垈院 등 3개 본당에서는 본당 분할을 협의한 뒤 1981년 7월 6일 성남 사목 협의회를 발족함과 동시에 본당 신설을 교구에 건의하게 되었다. 이에 교구에서는 성남시 하대원동의 대지 1,500여 평을 매입하고 1982년 2월 8일자로 성남동 본당을 설립하면서 옥슬리 신부를 초대 주임으로 임명하였다. 그러나 처음에는 성당이 없었으므로 옥슬리 신부는 약 1개월 동안 수진동 본당에서 임시로 미사를 봉헌해야만 하였다.
그 후 성남동 20-5번지에 임시 성당(35평)을 마련한 옥슬리 신부와 신자들은 1982년 4월에 현 성당 부지에서 성당 건립 공사를 시작하여 같은 해 12월 243평 규모의 새 성당을 완공하였으며, 1985년 10월 25일에는 서울 성가 소비녀회를 초청하였다. 그러나 신자수가 급격히 늘어나 성당이 비좁게 되자 성당 신축을 결정한 뒤, 1987년 3월에 신축 기공식을 갖고 약 4년 만인 1991년 7월에 지하 1층 지상 2층에 1,045평 규모의 성당을 완공하였다. 그리고 분당(盆唐) 신시가지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1993년 1월 7일자로 분당 요한 본당을 분리함과 동시에 1,340세대 4,131명의 교적을 이관하였다. 최근에 들어서는 특수 장애 아동들을 위한 교육 기관 '기쁜 샘' 을 설치하였으며, 1998년 11월부터는 실직자와 노숙자를 위한 자선 식당을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 수원교구 ; 수진동 본당)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보유편/ 《수원교구 30년사》, 천주교수원교구, 1993.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