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본당

高靈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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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소속 본당. 경북 고령군 고령읍 지산동 20-1 소재. 1964년 12월 3일 화원 본당에서 분리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성녀 소화 데레사. 관할 구역은 고령군 대부분 지역이며, 소속 공소는 운수(운수면 봉평동), 덕곡(덕곡면 반성동), 박곡(성산면 박곡동), 백산(쌍림면 백산동), 도진(우곡면 도진동) 등 5개소. 〔교 세〕 1964년 80여 명, 1968년 317명, 1972년 615명, 1978년 767명, 1983년 1,306명, 1988년 1,781명, 1993년 1,958명. 〔역대 신부〕 초대 장태식(蔣泰植) 리노(1965~1968), 2대 최시동(崔時東) 요한(1968~1970), 3대 김용길(金容吉) 바오로(1970-1971), 4대 조정헌(曺正憲) 파트리치오(197), 5대 김문순(金文淳) 글레멘스(1971~1972), 6대 김영옥(金榮玉) 요한(1972~1978), 7대 정학모(鄭學模) 루가(1978~1980), 8대 이정추(李正秋) 바오로(1980~1983), 9대 정기모(鄭奇謨) 알도 요한 보스코(1983~1985), 10대 장환명(蔣煥明) 요셉(1986~1989. 6), 11대 최영배(崔英培) 비오(1989. 6~1991. 6), 12대 한영수(韓英秀) 프란치스코 사베리오(1991. 6~1992. 6), 13대 이창호(李昌鎬) 안드레아(1992. 6~현재).
〔설립과 성장〕 고령 지역에 복음이 전래된 시기는 1931년 김만득(이냐시오)과 이단연(마리아) 부부가 대구 남산동으로부터 이주하여 정착한 뒤였다. 당시 이곳은 성주 본당 소속이었는데, 그들 부부의 전교 활동으로 신자수가 하나 둘 탄생하게 되었고, 1951년 고령군 성산면 내에 성주 본당 소속 박곡 공소가 설립되기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이후 신자수의 증가와 함께 공소가 신설되어 1961년에는 고령군 내 13개 공소를 헤아리게 되었다. 그중 본당의 모체가 된 것은 1961년 8월 고령면(현 고령읍) 쾌빈동에 설립된 화원 본당 소속 고령 공소였으며, 특히 김덕룡(바오로)의 활동이 본당 설립의 바탕이 되었다. 그는 1964년 5월 현재의 성당 부지 860여 평을 교회에 기증하고, 아울러 그 해 12월 성당과 부속건물을 완공, 봉헌함으로써 교구로부터 본당 설정을 이끌어내게 되었다. 이후 본당 신자들은 본당 신부가 자주 교체되고, 여러 곳에 공소가 산재해 있는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신심 전교 활동을 전개하여 오늘의 교세와 면모를 이룩하게 되었다. 현재 본당에는 13대째인 이창호(안드레아) 신부가 재임하고 있으며, 미리내 성모 성심 수녀회에서 파견된 수녀들이 사목을 돕고 있다. (→ 대구대교구) 〔車基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