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본당

城北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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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소속 본당. 대구시 북구 산격1동 793-60 소재. 1986년 5월 14일 침산(砧山) 본당과 산격(山格)본당으로부터 분리 ·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성 김효주 아네스. 관할 구역은 산격1동, 동변동, 서변동, 연경동 전지역과 산격2 · 4동 일부 지역. 〔교 세〕 1989년 1,517명, 1993년 1,867명, 1996년 2,174명. 〔역대 신부〕 초대 구본식(具本植) 안드레아(1986. 5~1987. 6), 2대 최창호(崔昶浩) 야고보(1987. 6~1991.6), 3대 김상열(金祥烈)토마스 아퀴나스(1991. 6~1994. 8), 4대 이성진(李成鎮) 요아킴(1994. 8~현재).
한국 천주교회 창설 200주년 기념 사업으로 대구대교구에서는 1983년 1월부터 새 성당 건립을 추진하였는데, 성북 본당의 설립 계획도 그중 하나였다. 이후 신축성당 건립은 그 해 8월 정월생(아네스)이 현 성당 부지501평을 봉헌하면서 구체화되어, 1985년 6월에 신축성당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수하였다. 그 결과 이듬해 5월 14일자로 성북 본당이 설립됨과 동시에 구본식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하였으며, 1987년 12월에는 성당(341평)과 사제관(76평)이 완공되었다.
이에 앞서 본당에서는 1986년 6월에 동정 성모회를 초청하였고 1989년 10월에는 수녀원(34평)을 건립하였으며, 1993년 3월에는 친교 및 화합의 장소로 '나눔의 집' (21평)을 완공하였다. 그리고 1996년 5월에는 본당설립 10주년 기념 행사를 마련하였다. 본래 성북 본당 구역은 보수성이 강하여 전교에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근래에는 이러한 문제점이 점차 극복되어 가고 있다. 한편 무태(無怠) 지역에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므로 새 성당 부지를 매입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다. (→ 대구대교구 ; 침산 본당 ; 산격 본당)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