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소속 본당.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오조리 61-10 소재. 1973년 8월 23일 서귀포(西歸浦) 본당 관 할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주보는 예수 성심. 관할 구역은 북제주군 성산읍과 우도면, 구좌읍 일부 지 역이며, 관할 공소는 우도(牛島), 세화(細花) 2개소. 〔교 세〕 1974년 332명, 1979년 519명, 1983년 683명, 1989년 850명, 1993년 1,151명, 1997년 873명. (역 대 신부] 초대 아이젤(H. Eisel, 梁) 해롤드(1973. 8~1980. 1), 2대 코스그로브(P.Cosrove, 고형진) 바오로(1980. 4~ 1981. 9), 3대 카푸토(S. Caputo, 설) 살바토레(1981. 9~ 1983. 1), 4대 양영수(梁榮秀) 베드로(1983. 1~9), 5대 케 리(P. Carey, 갈) 바오로(1983. 9~1984. 1), 6대 러셀(J. Russell, 설) 요한(1984. 1~1986. 6) 7대 김석순(金石淳) 마 태오(1986. 6~1990. 7), 8대 이영조(李榮祚) 파트리치오 (1990. 7~1995. 8), 9대 남승택(南升澤) 가브리엘(1995. 8~ 1996. 2), 10대 김영태(金泳兌) 베네딕도(1996. 2~1999. 1), 11대 서웅범(徐雄範) 베르나르도(1999. 1~현재) .
〔복음 전파와 공소 설립〕 성산포 지역 중에서도 우도 즉 소섬에는 일찍부터 복음이 전파되었지만, 제주(현 중 앙 주교좌) 본당 주임 라크루(M. Lacrouts, 具瑪瑟) 신부가 1904년 5월에 '우도 공소' 를 설정하고 공소 집을 매입 한 뒤 신자들이 점차 다른 곳으로 이주해 가면서 우도의 신앙 공동체는 와해되고 말았다. 그러다가 한국 전쟁 때 인 1951년 12월 27일에 현경훈(시몬) 가족이 성산읍 고성리(古城里)에 정착하면서 다시 복음의 터전이 마련 되었고, 그 결과 1955년 12월 25일 서귀포 본당 주임 로한(P. Lohan, 韓) 신부에 의해 '성산포 공소' (고성리)가 설정되었다. 그리고 1957년 3월 브레디(R. Brady, 牟) 신
부가 현주삼(베드로)을 초대 공소 회장으로 임명한 뒤부 터 그의 집에서 공소 예절을 갖게 되었는데, 공소 신자들 은 이후 자체적으로 교리 학교를 운영하면서 복음 전파 에 노력하였으며, 서귀포 본당 주임 아이젤 신부는 장차 의 본당 설립을 위해 1964년에 현 성당 부지 6,221평을 매입하고 강당(46평)을 신축하였다.
[본당 승격과 성장] 1973년 8월 23일 성산포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됨과 동시에 초대 주임으로 아이젤 신부가 임명되었는데, 그는 이후 오랫동안 본당에 재임하면서 1974년 1월 16일에 사도회를 조직하였고, 5월 7일에는 사제관(2층 46평)을 건축하였다. 또 1977년 5월 15일에 는 '성신유치원' 을 개원하였으며, 1979년 2월 25일에 는 수녀원을 신축하고 인보 성체 수도회를 초청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 초에 들어와 교구 사제의 부족으로 주 임 신부가 자주 교체되었을 뿐만 아니라 1983년 1월에 는 인보 성체 수도회 수녀들이 철수하는 어려움을 겪어 야 하였지만, 이러한 와중에서도 1983년 6월 11일에 표 선(表善) 공소의 강당(20평)을 신축하고 축복식을 가졌 다. 6대 주임 러셀 신부 때인 1984년 2월 19일에는 성 당 신축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이듬해 11월 24일 기공 식을 갖고 1986년 6월 6일 88평 규모의 성당을 완공한 뒤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이어 1986년 8월 30일에는 수 녀원을 개축하고 9월 2일자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들을 초청하였다.
성산포 본당이 자치 본당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은 7대 주임 김석순 신부 때였다. 김석순 신부는 관할 구역을 개편하고 사도직 단체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였 으며, 1988년에 김녕 공소를 광양(光陽) 본당으로 이관 하였고, 1990년 7월 14일에는 우도 공소의 사택(15평) 을 건축한 데 이어 7월 15일에는 표선 공소 강당을 증축 하였다. 또 8대 주임 이영조 신부는 1990년 9월 30일자 로 본당 주보 <해맞이>를 창간하였고, 1992년 11월 3일 에는 세화 공소의 강당(40평)을 신축한 뒤 공소 미사를 재개하였다. 뿐만 아니라 1993년 11월 25일에는 우도 공소 강당(45평)을, 이듬해 3월 17일에는 표선 공소 사 택(40평)을, 그리고 1995년 6월 6일에는 본당 교육관 (50평)을 신축하였다. 이처럼 성산포 본당은 1990년대
에 들어와 완전히 자립 본당으로 성장했으며, 동시에 신 자들의 활동도 꾸준히 활성화되어 왔다. (→ 제주교구 ; 서귀포 본당) [편찬실]
성산포 본당
城山浦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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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