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본당

聖知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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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소속 본당. 경남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240-65 소재. 1978년 3월 13일 서면(西面) 본당에서 분리 ·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성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관할 구역은 초읍동 · 연지동 전 지역과 부암동 일부 지역. 〔교 세〕 1978년 815명, 1988년 2,759명, 1990년3,068명, 1996년 3,381명. 〔역대 신부〕 초대 염봉덕(廉鳳德) 프란치스코 사베리오(1978. 3~1983. 2), 2대 정인식(鄭仁植) 알베르토(1983. 2~1986. 8), 3대 박태식(朴泰植) 프란치스코(1986. 8~1990. 1), 4대 유창호(劉昌鎬) 토마스(1990. 2~1991. 1), 5대 김근배(金根培) 아벨(1991. 2~1993. 2), 6대 신요안(申堯安) 세례자 요한(1993. 2~1994. 2), 7대 이택면(李澤冕) 예로니모(1994. 2~1995. 2) , 8대 이재만(李在滿) 마르코(1995. 2~ 1998. 2), 9대 방삼민(方三敏) 가스발(1998.2~현재).
서면 본당의 관할이었던 연지동과 초읍동 신자들은 1976년 11월에 '연지 · 초읍 공소 건립 기성회' 를 조직한 뒤 서면 본당 주임 박문선(朴文善, 야고보) 신부에게 후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초읍동에 있는 성아 유아원에서 주일 미사를 봉헌하는 한편, 건축 공사를 추진하였으나 지역적인 어려움으로 기성회는 해체되고 공소 건립은 유보되고 말았다. 그러던 중 1978년부터 이 일대에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하자 교구에서는 본당 신설을 계획하고 현 성당 부지 500평을 마련해 주었다. 그 결과 1978년 3월 13일자로 '성지 본당' 이 설립됨과 동시에 염봉덕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임명되었으며, 서면 본당으로부터 186세대 604명의 교적이 이관되었다.
본당 설립 직후인 1978년 11월에 성당 신축 계획을 수립한 성지 본당은, 이듬해 4월 말 성당 신축 기공식을 가진 데 이어 10월 말에는 320평 규모의 성당을 완공하고 1980년 3월 1일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한편 1979년 11월에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들이 파견되었고, 1980년 7월부터는 무의촌 무료 진료를 실시하기 시작하였으며, 1985년 9월에는 교구 소유의 인접 대지 240평에 대한 영구 사용권을 얻어 1987년 10월에 석축 담장 공사를 하였고, 1991년 10월에는 성당 담장을 개축하였다. 그리고 9대 주임 방삼민 신부는 1998년 9~10월에 실직 가정 자녀를 돕기 위한 도자기 판매를 실시하였으며, 1999년 2월에는 사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7년에 폐간된 본당 소식지를 <성지곡>(聖知谷)이라는 이름으로 복간하였다. (→ 부산교구 ; 서면 본당)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부산교구사 편찬위원회 · 한국교회사연구소 편, 《敎區三十年史》, 천주교 부산교구, 1990/ 《西面本堂三十年史》, 천주교 서면 교회, 1993.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