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법인 성지학원' 에서 운영하는 교육 기관으로, 무세(Mousset, 文濟萬) 신부가 1910년 9월에 세운 '사립 성지학교' 를 모체로 한다. 경남 마산시 합포구 완월동 206번지 소재. 중학교는 1949년 5월에, 고등학교는 1952년 4월에 개교하였으며, 1977년 7월에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운영이 분리되었다. 가톨릭 정신에 따라 바른 인성을 길러 미래 사회에 주역이 될 능력 있는 여성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며, 고등학교 교훈은 "예의 · 성실 · 근면" 이고, 중학교는 "예의를 지키자 · 부지런히 일하자 · 서로 돕자" 이다. 〔역대 교장〕 중학교 : 초대 박성춘(朴性春, 레오) 신부(1949. 5~1950. 12), 2대 김영호(金永浩, 멜키오르) 신부(1950. 12~1958. 11), 3대 정삼규(鄭三圭, 요한) 신부(1958. 11~1961. 7), 4대 윤필술(尹畢述, 잔 마리) 수녀(1961. 7~1965. 2), 5대 김재석(金在石, 요셉) 신부(1965. 2~1966. 11), 6대 김영옥(金英玉, 이냐시오) 수녀(1966. 12~1968. 2), 7대 최계주(崔季珠,
골롬바) 수녀(1968. 3~1973. 2), 8대 박정희(朴貞姫, 엘리사벳) 수녀(1973. 3~1977. 6), 9대 김재석 신부(1977. 7~1987. 3), 10대 김수덕(金洙德, 아네스 마르가리타) 수녀(1987. 3~1990. 2), 11대 김서곤(金瑞坤, 베네딕도, 1990. 3~1998. 2), 12대 임동명(林東明, 요한, 1998. 3~현재). 고등학교 : 초대 김영호 신부(1952. 4~1958. 11), 2대 정삼규 신부( 1958. 11~1961. 7), 3대 윤필술 수녀(1961. 7~1965. 2), 4대 김재석 신부(1965. 2~1966. 11), 5대 김영옥 수녀(1966. 12~1968. 2), 6대 최계주 수녀(1968. 3~1973. 2), 7대 박정희 수녀(1973.3~1983.8), 8대 김순옥(金淳玉, 마리 세실) 수녀(1983. 9~1996. 8), 9대 문현자(文賢子, 마리 호스티아) 수녀(1996.9~현재). .
〔설립 및 변모〕 1902년 4월 마산(현 완월동) 본당 2대 주임으로 부임한 무세 신부는 1910년 9월에 교육을 통한 복음 전파와 계몽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본당 부속 건물에 초등 교육 기관인 사립 성지학교를 개설하였다. 그리고 4대 주임 베르몽(Bermond, 睦世永) 신부는 1932년에 교사를 개축하여 본관을 건립한 뒤 1935년에는 성지학교 내에 '성지 강습회' 를 개설하여 중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이 성지 강습회는 1942년에 일제의 탄압으로 폐쇄되었다가 '사립 학술 강습회' 로 이름을 바꿔 재인가를 받았다.
8 · 15 광복과 함께 다시 마산 본당을 맡게 된 베르몽 신부는 1946년에 '성지여자실천학교' 를 설립하고, 이듬해 이를 '성지여자중등공민학교 로 개칭하였다. 이어 마산 본당에 부임한 박성춘 신부는 이를 정식 여자 중학교로 승격시키려고 노력한 결과, 1949년 5월에 '성지여자 초급중학교 로 설립 인가를 받고 그 해 6월 20일 개교할수 있었다. 개교와 더불어 이듬해 봄부터 교사 신축 공사에 착수한 성지여자초급중학교는 5월에 4년제 중학교로 변경 · 인가되었으며, 1951년 8월에는 6학급의 3년제 '성지여자중학교' 의 설립 인가를 받았다. 아울러 9월에는 '성지여자고등기술학교' 의 부설과 동시에 7개 교실
규모의 2층 교사(180평)를 완공하였고, 1952년 3월에는 정식으로 가정과와 보육과로 구성된 '성지여자고등기술학교' 를 병설하였으며, 4월 15일에는 이를 승격시켜 '성지여자고등학교' 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병설되면서 학교 당국에서는 시설 확충에도 힘써 1953년 8월에는 2층의 벽돌조 교사를 준공하였고, 1955년 8월에는 이를 다시 3층으로 증축하였으며, 1957년 11월에 강당(2층)을 준공한 데 이어 이듬해 4월에는 신관(2층)을 준공하였다. 그 사이 1956년 12월에는 중학교의 학급수를 9학급으로 증설하였다. 그리고 1962년 3월에는 교기(校技)인 배드민턴부를 창단 하였고, 이듬해 2월에는 중학교의 학급수를 12학급으로 증설하였으며, 10월에는 중학교의 본관(장미관, 2층)을 신축하였고, 1965년 12월에는 장미관을 3층으로 증축하였다. 또 이듬해 3월에는 중학교의 학급수를 18학급으로 증설하였고, 1968년 2월에는 장미관을 다시 4층으로 증축하였다. 1970년 12월에 학급수를 24학급으로 증설한 성지여자고등학교는, 이듬해 8월 본관 서편에 4층의 교사를 준공한 데 이어 1973년 1월에는 옛 수녀원 자리에 4층의 별관(교사 및 시청각실)을 완공하였다. 또 1975년에는 학급수를 33학급으로 증설하였고, 이듬해 9월에는 강당을 과학실로 개조함과 동시에 한 층을 증축하여 도서실로 사용하였으며, 10월에는 체육관을 완공하였다.
한편 성지여자중고등학교는 교육 당국의 중 · 고 교장겸임 금지 조치에 따라 1977년 7월부터 중학교는 김재석 신부가, 고등학교는 박정희 수녀가 맡게 되었다. 그리고 그 해 12월 '학교 법인 성지학원' 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속해 있던 '부산교구 유지 재단' 으로부터 분리되었다. 이후 성지여자중 고등학교는 1978년에 중학교 운동장을 확장하였고, 이듬해 2월에는 고등학교의 본관을 3층으로 증축하였으며, 1980년 11월에는 고등학교의 별관을 증축하였다. 또 1982년 9월에는 고등학교에 최신 방송실 겸 영사실을 만들어 방송 수업을 할 수 있게 하였고, 1984년 3월에는 컴퓨터실과 어학 실습실을 설치하여 교육 환경을 일신하였으며, 1985년 2월에는 근로 청소년들을 위한 산업체 특별 학급(고등학교 과정으로 1994년에 폐지)을 부설하였다. 아울러 1987년 10월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고등학교 기숙사와 열람실을 완공하였고, 1992년 3월에는 고등학교의 학급수를 36학급으로 증설하였으며, 1997년 3월에는 중학교의 학급수를 15학급으로 감축한 데 이어 이듬해 3월에는 3층의 백합관(고등학교)을 준공하였다. 1999년 현재 고등학교는 총 38학급에 1,963명이, 중학교는 15학급에 695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졸업생은 고등학교가 45회에 20,256명을, 중학교가 50회에 13,366명을 배출하였다. (→ 마산 교구 ;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 참고문헌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편찬위원회 편, 《한국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100년사》,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1991.〔方相根〕
성지여자중고등학교
聖旨女子中高等學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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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성지여자중고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