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 본당
洗劍亭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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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서울대교구 소속 본당. 서울시 종로구 신영동 165 소 재. 1968년 9월 23일 세종로(世宗路) 본당에서 분리·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성가정. 관할 구역은 구기동, 부암 동, 신영동, 청운동, 평창동, 홍지동 일부 지역. 〔교 세〕 1968년 334명, 1973년 700명, 1977년 1,373명, 1982년 1,749명, 1986년 2,667명, 1990년 2,877명, 1994년 3,574명, 1997년 4,021명. 〔역대 신부〕 초대 박귀훈(朴貴動) 요한(1968. 9~1973. 6), 2대 명노환(明魯 環) 스테파노(1973. 6~1976. 1), 3대 임태경(任泰景) 루가 (1976. 1~1978. 9), 4대 조창희(趙昌熙) 베네딕도(1978. 9~ 1983. 8), 5대 김창석(金昌錫) 타대오(1983. 8~1987. 8) 6 대 봉경종(奉京鍾) 요한(1987. 8~1989. 10), 7대 양권식 (梁權植) 시메온(1989. 10~1998. 9), 8대 김철호(金哲鎬) 바오로(1998. 9~현재). 1960년대 중반까지 현 세검정 본당 관할 구역인 구기 동과 평창동 일대에 거주하던 300여 명의 신자들은 세 종로 본당까지의 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었지만, 지역적으로는 주거 환경이 좋아 주택 단지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편이었다. 이에 본당 분할을 계획한 세종로 본당에 서는 이를 교구에 건의하였고, 1968년 9월 23일에 '세 검정 본당' 이 설정됨과 동시에 박귀훈 신부가 초대 주임 으로 임명되었다. 이때 박귀훈 신부는 부암동 338-40번 지의 개인 주택을 매입하여 임시 성당으로 개조한 후 10 월 20일에 첫 미사를 봉헌하였는데, 이곳이 높은 지대여 서 불편이 많자 변대규(邊大圭, 요셉) 회장 집에서 미사 를 봉헌하는 한편 성당 신축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리고 1971년 4월 17일에 기공식을 갖고 같은 해 9월 3일 성 당(대지 223평, 건평 136평)을 완공한 뒤 봉헌식을 거행하 였다. 1975년에는 신영동 105-21호에 '평창동 공소' 를 설 립하였고(1979년 4월 1일 폐쇄), 1979년 3월 7일에는 예 수 성심 전교 수녀회를 초청하였다. 그러다가 신자수가 계속 증가하자 성당 신축을 위해 1984년 9월 16일에 인 근의 부지 307평을 추가로 매입하였으며, 1991년 6월 4일에는 부암동 궁전 빌라 303호에 임시 수녀원을, 그 리고 이듬해 2월 25일에는 부암동 현대 빌라 103호에 임시 사제관을 마련하였다. 1989년에 부임한 7대 주임 양권식 신부는 성당 확장 이전 계획을 추진하여 1993년 3월에 현 성당 부지 1,027평을 매입한 뒤 수녀원과 사 제관을 차례로 이전하였으며, 1997년 10월에는 옛 공소 를 매각하였다. 한편 1995년 1월 16일에 시작된 성당 신축 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가자 1998년 5월 31 일 이곳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였고, 같은 해 10월 27일 교구장 정진석(鄭鎭奭, 니콜라오) 대주교의 집전으로 봉 헌식을 갖게 되었다. 이해 본당에서는 설립 30주년을 맞 이하여 기념 자료집을 발간하기도 하였다. (→ 서울대교구) ※ 참고문헌 《서울대교구 교구 총람》, 가톨릭출판사, 1984/ 《가 톨릭 사전》 본당사 보유편, 1990/ 《천주교 세검정 교회 30주년 기념 자료집》, 천주교 세검정 교회, 1998. 〔李裕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