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투스

〔라〕Sen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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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마리애(Legio Mariae)의 조직 가운데 하나. 본뜻 은 고대 로마의 국정 평의 · 의결 기관인 원로원을 지칭 하였다. 세나투스는 한 지역 혹은 국가 전체의 레지오 마 리애 단체들을 통할하는 협의체로서, 그 산하에 레지아 (Legia) · 꼬미시움(Comitum) · 꾸리아(Curia) · 쁘레시디 움(Praesidium)과 같은 조직 단위를 갖고 있다. 세나투스 의 역할은 소속된 하급 평의회와 직속 쁘레시디움에 대 하여 중앙 평의회인 꼰칠리움(Concilium)이 위임한 모든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관할 지역의 범위 또는 그 밖의 이유로 한 국가 내에 둘 또는 그 이상의 세나투스를 둘 수 있는데, 이런 경우 각 세나투스는 직접 끈칠리움에 소 속되며, 그 자체의 관할 관구에서 꼰칠리움이 위임한 권 한을 행사한다. 세나투스의 영적 지도자는 그 세나투스 를 관할하는 교구의 주교가 임명한다. 한국에는 1953년 5월 31일 목포 산정동 본당에 처음 으로 레지오 마리애 조직이 생긴 이래, 1958년 7월 13 일에 '광주 중재자이신 마리아 꼬미시움' 이 국가 평의회 인 '광주 중재자이신 마리아 세나투스'로 승격되었고, 이후 조직이 확대됨에 따라 1978년 12월 23일에는 '서 울 무염 시태 레지아' 가 '서울 무염 시태 세나투스'로 승 격되었다. 1999년 4월 현재 한국의 레지오 마리애 단원 은 51만 9,412명이며, '광주 중재자이신 마리아 세나투 스 는 광주 · 대구대교구와 마산 · 부산 · 안동 · 전주 · 제 주교구 내의 단원을, '서울 무염 시태 세나투스'는 서울 대교구와 수원 · 인천 · 청주 · 대전 · 원주 · 춘천교구 내 의 단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 레지오 마리애 ; 꼬미시 움 ; 꼰칠리움 레지오니스 ; 꾸리아 ; 쁘레시디움)
※ 참고문헌  꼰칠리움 레지오니스, 《레지오 마리애 공인 교본》, 가톨릭출판사, 1987. 〔方相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