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소속 본당.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가 472-21 소재. 1987년 7월 16일 덕진(德津) 본당에서 분리 ·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관할 구역은 덕진구 송천동 1 · 2가, 전미동 1 · 2가, 호성동 3가 일대. 〔교 세〕 1987년 1,237명, 1992년 2,838명, 1997년 4,679명. 〔역대 신부〕 초대 김태윤(金泰潤) 안드레아(1987.7~1991.7), 2대 전대복(全大福) 라우렌시오(1991. 7~1996. 2, 3대 한기호(韓奇瑚) 세례자 요한(1996.2~현재).
송천동 본당의 모(母) 본당인 덕진 본당은 동산동(東山洞) 본당과 금암동(金岩洞) 본당의 분할을 앞두고 재정적인 어려움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1984년 2월에 지금의 송천동 성당 부지 709평을 매입해 두었었다. 그런 다음 1986년 8월 30일 성당 신축 공사에 착수하여 이듬해 7월 17일 총 408평 규모의 성당을 완공하고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그리고 봉헌식 하루 전날인 7월 16일자로 송천동 본당이 설립됨과 동시에 김태윤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임명되었다.
1988년 2월 1일 동정 성모회 수녀들을 초청한 송천동 본당에서는 이듬해에 관내에 있는 '전주 소년원' 에 대한 후원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교정 사목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중 1990년대 초부터 송천동 일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교세가 급성장하자, 1992년 10월 16일에 회합실과 보좌 신부 사제관을 완공한 후 이듬해 2월 2일 고봉호(高峯湖, 베드로) 보좌신부를 맞이하였다. 그리고 1996년 12월 7일에는 소성당 2층과 회합실을 개축하였다.
한편 전입 신자가 계속 늘어나자 결국 본당을 분리하기로 계획한 송천동 본당에서는 1994년 8월 13일에 덕진구 전북2동 1144-1번지에 송천1동 본당의 부지 427평을 매입한 뒤 1997년 3월 9일 새 성당 건립 공사에 착수하였다. 그리고 1999년 1월 23일에 송천1동 성당을 완공하여 봉헌하고 이틀 만인 1월 25일에 총 457세대 1,287명의 교적을 송천1동 본당으로 이관하였다. 현재 본당에서는 이 지역의 아파트 신축이 계속됨에 따라 당분간 신자 증가율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입 신자들을 위한 사목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 전주교구 ; 덕진 본당)
※ 참고문헌 호남교회사연구소 엮음, 《천주교 전주교구사》 Ⅱ,천주교 전주교구, 1998. [편찬실]
송천동 본당
松天洞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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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