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아기 (1783~1801)

沈阿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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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에게 끌려가기 전 어머니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심아기(탁희성 작).

포졸에게 끌려가기 전 어머니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심아기(탁희성 작).

신유박해(辛酉迫害) 때의 순교자. 동정녀. 세례명은 바르바라. 1783년에 경기도 광주(廣州)에서 태어났고, 1798년 이후 오빠 심낙훈(沈樂薰)에게 교리를 배워 입교하였다. 성인들의 위대한 모범에 감동되어 동정을 지키는 등 열심한 신앙 생활을 하다가 1801년 신유박해 때 체포되어 서울로 압송되었으며, 그 해 4월 초 포도청에서 신문을 받던 중 19세의 나이로 매를 맞아 순교하였다. (→ 신유박해)

※ 참고문헌  《달레 교회사》 上 , pp. 471~472/ 《邪學懲義》 pp. 173, 273~274.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