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목 (1914~ 1948)

安國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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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목 신부.

안국목 신부.

대구대교구 신부. 세례명은 마카리오. 1914년 4월 7일 경남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서 태어나 대구 성 유스티노 신학교에서 공부하던 중 폐결핵으로 휴학하고 2년 동안 요양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자 일본에 가서 수술을 받은 후 귀국하였다. 뒤늦게 신학교에 복학하여 1944년 12월 23일 사제 서품을 받고, 진주 장재리(현 長在洞) 본당 2대 주임으로 임명되어 사목을 시작하였다. 이어 1946년 1월 낙산(洛山) 본당
9대 주임을 거쳐 이듬해 5월 22일 경주(현 城洞) 본당 주임으로 부임하여 1년 간 사목하였다. 귀도유치원과 성모 진료원의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안국목 신부는, 신자들에게 매일 미사 참례를 권장하는 등 신심 강화에도 힘썼다. 그러나 오랫동안 앓아 오던 폐결핵으로 대구의 성 요셉 의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1948년 12월 9일 34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대구 성직자 묘지에 묻혔다. (→ 성동 본당)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天主教大邱大教區史 編纂委員會편, 《大邱本堂百年史》, 대건출판사, / 《경주 성당 예순 돌(1926~1986)》, 천주교 성동 교회, 1986/ 《경향잡지》 1006호(1949. 1),p. 13. [金成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