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 본당

安樂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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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소속 본당. 부산시 동래구 안락1동 563 소재. 1986년 2월 1일 동래(東萊) 본당에서 분리 ·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성 정하상 바오로. 관할 구역은 안락1 · 2동, 반여1동, 명장1 · 2동 전 지역과 낙민동, 연산1동 일부 지역. 〔교 세〕 1986년 3,347명, 1991년 4,823명, 1995년 5,210명, 1999년 5,916명. 〔역대 신부〕 초대 박제원(朴帝源) 알베르토(1986. 2~1987. 7), 임시 김근배 (金根培) 아벨(1987. 7~1988. 2), 2대 김성도(金成道) 모세(1988. 2~1994. 2), 3대 안달원(安達遠) 베드로(1994. 2~1996. 2), 4대 박유식(朴柳植) 안드레아(1996. 2~1998. 2), 5대 김승주(金承株) 요한 그리소스토모(1998. 2~현재).

안락동 554-12번지의 부지 954평을 매입해 두었던 부산교구에서는 1983년 12월 3일 안락 본당과 공동으로 성당 건물을 설계하여 부지를 반씩 나누어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당시 이곳을 관할하고 있던 동래 본당에서는 1985년 5월 26일 '안락 본당 건립 추진위원회' 를 구성한 뒤 본격적으로 본당 분할 준비에 들어가 부지를 추가 매입하였으며, 6월 2일에는 '안락 본당 건립 소위원회' 를 발족시켰다. 그리고 같은 해 7월 21일 이갑수(李甲秀, 가브리엘) 주교 집전으로 기공식을 거행하였고, 9월 15일에는 안락 본당 건립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듬해 2월 안락 본당이 설립되면서 초대 주임으로 부임한 박제원 신부는, 곧바로 천막 임시 성당(60평)을 짓고 2월 23일 첫 미사를 봉헌한 데 이어 3 월 1일에는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를 초청하였다. 1987년 6월 21일 1층 강당이 완공되자 박제원 신부는 이곳으로 임시 입주하였으나 휴양을 가게 되어 7월 22일 김근배 신부가 임시 주임으로 부임하였다. 그리고 2년 4개월 만인 11월 29일 연건평 674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성당 · 사제관 · 수녀원을 완공하고 이갑수 주교 집전으로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성당이 완공되자 김근배 신부는 본당의 내실화를 위하여 신자 재교육과 단체 활동 등을 활성화함으로써 신자수도 점차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2대 주임으로 부임한 김성도 신부는 1988년 2월 장산(萇山) 본당을 분리하면서 306세대 676명의 교적을 이관했고, 5월에는 성모 동굴 축복식을 가졌으며, 7월에는 다시 토현(土峴) 본당을 분리하면서 110세대 329명의 교적을 이관하였다. 그리고 5대 주임 김승주 신부는 성당 뒷마당의 일부가 부산시의 도시 계획에 따라 도로로 편입되자, 1998년에 성당 뒤편의 가옥5채(153평)를 매입한 뒤 이듬해 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같은 해 8월 지하 교리실 · 성체 조배실(126평) · 노인정 (50평) · 주차장이 들어선 건물을 완공하였다. (→ 부산교구 ; 동래 본당)

※ 참고문헌 天主教 釜山教區 편, 《釜山教區三十年史》, 한국교회사연구소, 1990.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