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소속 본당.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22-9 소재. 1984년 8월 1일 대치동(大峙洞) 본당과 양재동(良才洞) 본당으로부터 분리 ·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성 최경환 프란치스코. 관할 구역은 역삼1 · 2동, 도곡동 일부 지역. [교 세] 1984년 2,260명, 1992년 5,543명, 1999년 6,284명. [역대 신부] 초대 김구희(金球熙) 세례자 요한(1984. 8~1990. 8), 2대 박병윤(朴炳閏) 토마스 (1990. 8~1997. 9), 3대 여형구(呂瑩九) 미카엘(1997. 9~1998. , 4대 오태순(吳泰淳) 토마스(1998. 9~현재).
강남 지역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본당 신설을 결정한 교구에서는, 대치동 본당으로부터 642세대 1,997명, 양재동 본당으로부터 100세대 366명의 신자를 이관받아 1984년 8월 1일 역삼동 본당을 신설하였다. 초대 주임으로 부임한 김구희 신부는 역삼동 774-13번지에 있는 사제관에서 미사를 봉헌하다가, 그 해 11월 775-7번지에 임시 성당을 마련한 데 이어 12월에는 777-2번지에 수녀원을 마련하고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들을 초청하였다. 또 본당 활성화를 위하여 성가대 · 레지오 마리애 등을 조직하였고, 1986년 1월에는 사목 협의회를 구성하여 성당 건축을 논의하였으며, 1988년 2월에는 현재까지 이어 오고 있는 지속적인 성체 조배를 '가르멜 산 성체 조배회 미사' 와 함께 시작하였다.
2대 주임 박병윤 신부는 본당 신자가 기증한 현 성당부지(1,500평)에 성당을 건축하기로 계획하고 1992년 12월 공사를 시작하여, 5년 만인 1997년 9월 21일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성당(4,000평)을 완공하고 김수환 추기경 집전으로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여기에는 수녀원 · 교리실 · 나눔터 · 영안실 · 청소년 회관 등이 들어섰다. 한편 1991년 4월에는 본당 소식지 《역삼골》이 창간되었는데, 지속적으로 간행되어 2000년에는 제11호가 발간되었다. 그리고 4대 주임으로 부임한 오태순 신부는 1999년 9월 '강남 가톨릭 문화원' 을 개원하여 신자와 지역 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0년 10월에는 11지구 공동체를 중심으로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사회 변화를 연구하는 모임' 을 조직하여 특강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치동 본당 ; 서울대교구 ; 양재동 본당) [편찬실]
역삼동 본당
驛三洞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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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