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소속 본당. 전북 익산시 영등동 255-1 소재. 1984년 1월 18일 창인동(昌仁洞) 본당에서 분리 · 설립되었다. 주보는 성 손선지 베드로. 관할 구역은 영등동 · 마동 · 어양동 · 팔봉동 · 신흥동 전 지역과 남중동 일부 지역. [교 세] 1984년 517명, 1989년 2,335명, 1993년 3,500명, 1997년 2,185명, 2000년 2,500명. [역대 신부] 초대 강덕행(姜德幸) 요셉(1984. 1~1986. 1), 2대 안복진(安福鎮) 요셉(1986. 1~1991. 1), 3대 서용복(徐龍福) 토마스(1991. 1~1995. 8) , 4대 양재철(楊載喆) 안토니오(1995. 8~1999. 1), 5대 범영배(范永培) 라파엘(1999. 1~현재).
전주교구에서는 한국 천주교회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개 성전 건립 운동을 전개하였는데, 처음으로 결실을 본 것이 영등동 본당이다. 1980년 창인동 본당에서 이리 시내에 제3 본당 신축을 계획하고 이듬해 2월 성당 신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성당 부지를 마련해줄 것을 교구에 의뢰함에 따라 1982년 11월 교구에서는 지금의 성탕 터 부지 988평을 매입하였다. 창인동 본당은 1983년 2월 성당 신축 기공식을 거행하였고, 그 해 12월 16일 박정일(朴正一, 미카엘) 주교의 집전으로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이어 1984년 1월 18일자로 영등동 본당의 초대 주임으로 강덕행 신부가 임명되었으며, 창인동 본당에서 영등동 · 마동 · 어양동 · 남중동의 신자 517명의 교적이 이관되었다. 2대 주임 안복진 신부 재임기였던 1986년 1월 22일에 신동(新洞) 본당이 신설됨에 따라 남중동 1 · 2 · 3구, 영등동 5구가 이관되었다. 안복진 신부는 1986년 11월에 열린 제2 지구 소속 본당 합동 성체 현양 대회 행사위원장을 맡아 성체에 대한 신심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신자들의 성체 신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노인 사목에도 관심을 기울여 1988년 6월 사목회 사회 복지 분과 주관으로 65세 이상의 노인 신자 75명을 모시고 성대한 잔치를 열기도 하였다.
3대 주임 서용복 신부 때는 적극적인 선교 활동으로 1993년 말 본당 교세가 3,500명으로 성장하였는데, 이러한 교세의 신장으로 1994년 2월에는 어양동 성당이 175세대를 이관받아 분가했다. 4대 주임 양재철 신부는 1995년 11월 본당 관할 구역을 전면적으로 재조정하여 64개 구역으로 개편했고, 이듬해에는 '가정 공동체 활성화' 라는 사목 지침을 제시하여 신자들에게 가족 기도를 권유하는 등 지속적으로 가정 사목에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1998년에는 '본당 활성화의 해' 에 발맞추어 신자 재교육과 선교 활동을 강조했으며, 그 일환으로 그 해 2월 1일부터 전 신자가 성서 통독을 시작했다. 5대 주임 범영배 신부 재임기에는 사제관 전기 공사 · 본당 전등공사 · 수녀원 보수 · 성당 전체 도색 공사 음향 시설, LCD 프로젝트와 같은 교육 기자재 구입 등 본당 시설의 보수와 확충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 전주교구)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호남교회사연구소 편, 《천주교 전주교구사》 Ⅱ , 천주교 전주교구, 1998. [편찬실]
영등동 본당
永登洞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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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