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 본당
元洞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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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
광주대교구 소속 본당. 광주시 광산구 송정2동 57925 소재. 1949년 6월 18일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성 요셉. 관할 구역은 송정1동, 운수동, 도덕동, 송치동, 선암 동, 삼도동, 서봉동, 지정동, 지평동 전 지역과 송정2동, 소촌동, 신촌동 일부 지역이며, 관할 공소는 본량, 삼도 2 개소. [교 세] 1960년 3,483명, 1965년 3,106명, 1970 년 2,215명, 1975년 2,298명, 1980년 3,416명, 1985 년 4,678명, 1990년 5,439명, 1995년 3,264명, 2000 년 4,292명. [역대 신부] 초대 망간(K. Mangan) 첨제노 (1949. 6~1956. 4), 2대 라이언(E. Ryan) 에우제니오(1956. 4~9), 3대 라이언(T. Ryan) 토마스(1956. 9~1962. 10), 4대 오닐(N. O'Neill) 노엘(1962. 10~1964. 1), 5대 매과이어(D. Maguire) 데스먼드(1964. 1~1968. 6), 6대 이상철(李相哲) 힐라리오(1968. 6~1970. 11), 7대 박상수(朴常洙) 고스마 (1970. 11~1973. 6), 8대 서상채(徐相彩) 유스티노(1973. 6~1976. 11), 9대 김무웅(金武雄) 율리오(1976. 11~1979. 10), 10대 강영식(姜永植) 안드레아(1979. 10. 1983. 2), 11 대 장옥석(張玉碩) 루치오(1983. 2~4), 12대 차베즈(J. Chavez, 하창우) 사베리오(1983. 4~1985. 1), 13대 디아즈 (H. Diaz, 원) 헥톨(1985. 1~7), 14대 장세현(張世現) 미카 엘(1985. 8~1986. 2), 15대 김희항(金熙港) 프란치스코 (1986. 2~1989. 4), 16대 오요안(吳要安) 요한(1989. 4~1993. 3), 17대 정종표(鄭鍾杓) 토마스 모어(1993. 3~1995. 8) 18대 김종걸(金鍾杰) 요한 보스코(1995. 8~2000. 1), 19대 전영(全榮) 안토니오(2000. 1~현재). 원동 본당 지역은 1914년 호남선이 개통되고 송정리에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복음의 씨앗이 뿌려졌다. 그리하여 1925년 6월에 노안 본당 소속의 송정리 공소가 생겨났고, 1937년에는 북동 본당 관할 공소가 되면서 광산군 송정읍 도산리 943-1번지에 회당을 신축하였다. 그 후 송정리 공소는 1949년 6월, 브렌난(P. Brennan) 주교에 의해 본당으로 승격되었고, 망간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하였다. 망간 신부는 1950년 4월 주택 1동(송 정리 579-25 소재)을 매입하여 성당과 사제관으로 개축하였고, 신자들을 지도하고 교리반을 운영하기 위해 전교 회장을 임명하였다. 그런 가운데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망간 신부는 일본으로 피신했다가 10월에 본당으로 돌아왔고, 이후 황폐해진 성당을 복구하는 한편 전교에도 힘을 쏟아, 1953년에는 영세자가 170명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개인 주택을 개조한 성당이 너무나 협소하여 성당 신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망간 신부는 1954년 10월 20일 주한 미군의 협조와 오스트레일리아 교회의 아동 의연금으로 새 성당(62평)을 완공하였다. 그리고 1955년 4월에 교리실을 겸한 강당 (35평)과 성모상을 건립하였다. 이어 2대 주임으로 부임한 라이언 신부는 1956년 7월에 본당 최초의 '인자하신 정녀' 쁘레시디움을 창단하였고, 3대 주임 라이언 신부는 송정읍뿐만 아니라 광산군 내의 면(面) 단위까지 교세를 확대시켜 1958년 8월에 임곡 공소를, 1960년에 하남 · 동곡 · 본량 · 서창 공소를 설립하였으며, 그 해 12월에는 송정읍 운수리에 교회 묘지를 조성하였다. 그러나 신자수가 급증하면서 송정리 본당만으로는 이들을 제대로 사목할 수가 없게 되자, 5 대 주임 매과이어 신부는 1965년 4월에 신동 본당을 분리하고, 송정리 본당의 명칭을 원동 본당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1966년 9월에 수녀원을 신축한 뒤 까리따스 수녀회를 초빙하여 본당 사목의 내실화를 기하였고, 1967년에는 교리실을 신축하여 신자 재교육과 예비 신자 교육의 효율화를 도모하였다. 골롬반회 선교사들에 의해 터전이 마련된 원동 본당은 1968년 6월 처음으로 한국인 신부가 부임하였다. 이때 부임한 이상철 신부는 1969년 1월 사도회를 조직하여 본당 운영의 효율화를 꾀하였고, 5월에는 육영(育英)과 선교 사업의 확대를 위해 '성모유치원' 을 설립하였으며 12월에는 사제관과 수녀원을 신축하였다. 이어 7대 주임으로 부임한 박상수 신부는 1971년 10월에 88평의 신축 성당을 완공하였고, 8대 주임 서상채 신부는 1975 년 4월에 '광산 신용 협동 조합' 을 발족시켰으며, 또 이 해에 삼도 공소가 본당 관할로 편입되었다. 9대 주임 김무웅 신부는 재임 기간 동안 성령 쇄신 운동을 도입하여 신앙 쇄신과 신자 재교육에 큰 성과를 거두었고, 10대 주임 강영식 신부는 1981년 성당 내에 대형 십자가와 전자 오르간을 설치하였다. 11대 장옥석 신부, 12대 차베즈 신부, 13대 디아즈 신부, 14대 장세현 신부 시절을 거치는 동안, 본당에는 각종 신심 단체가 조직되었고 성당 내부도 새롭게 단장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성지 순례와 성령 세미나 등 다채 로운 행사를 통해 신자들의 신앙 생활에도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어 15대 김희항 신부는 1988년에 교육관을 신축하였고, 16대 오요안 신부는 1990년에 성모 동굴과 담장을 설치하여 주변 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1991 년에는 월곡동 본당을 분가시켰다. 17대 주임 정종표 신부는 1993년 3월에 우산동 본당을, 9월에는 임곡 준 본당을 분할하였고, 18대 주임 김종걸 신부는 1996년에 본당의 유아실, 성가대, 화장실, 유치원, 창고, 노인 방 등을 개 · 보수하였다. 그리고 1998년에는 본량 공소를 신축하고, 삼도 공소를 개 · 증축하였으며,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원동 본당 50년사' 편찬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2년 현재 원동 본당에는 성가정회 등 13개의 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전 신자가 그리스도 복음화 사업에 최선을 다하며 본당의 내실화에 정진하고 있다. ※ 참고문헌 천주교 광주대교구, 《광주대교구 50년사》, 1990. [편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