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모 (1894 1948)

柳興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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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신부. 세례명은 안드레아. 1894년 5월 15일에 출생하였으며 성 유 스티노 신학교를 졸업하고 1919년 11월 23일 계산동 주교좌 성당에서 드망즈(F. Demange, 安世華) 주교의 주례로 사제 서품을 받았다. 경북 영 천군 용평 본당 2대 주임(1919. 11~1934.4)으로 부임하여 성당 의 규모를 확대 · 운영하고 청년회와 포신회(布信會)를 구성, 선교 사업을 활성화시켰으며 재정자립을 위한 협회, 부인들의 공미 조합(供米組合) 등을 조직하기도 하였다. 합천 본당 2대 주임(1934. 4~1938. 6)을 거쳐 밀양 본당 5대 주임(1938. 6~1943. 2)으로 전임되어 교구로부터 본당을 밀양읍으로 옮기라는 명령을 받고, 1939년 밀양 읍 내이동 721번지에 대지 700여 평을 매입한 뒤 성당 및 사제관을 신축하였으며, 이듬해 성당을 완공하여 6월에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이후 언양 본당 5대 주임과 하 양 본당 4대 주임을 거쳐 1947년 5월 삼덕 본당 3대 주 임으로 부임하였다. 삼덕 본당에서 재임 중이던 1948년 11월 18일 선종하였으며, 유해는 교구 성직자 묘지에 안장되었다.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대구대교구사 편찬위원회, 《대구 본 당 백년사》(186~19886), 계산 본당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위원회, 1986/ 부산교구사 편찬위원회 · 한국교회사연구소 편, 《教區三十年 史》, 천주교 부산교구, 1990. 〔金志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