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교육위원회
敎理敎育委員會
〔영〕Catechetical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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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가톨릭 교리 전반에 관한 교육, 연구, 실무를 담당하며 그 결과를 전국적으로 제공하고 각 교구의 교리 교육 실 천을 후원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 천주교 주교 회의의 한 분과. 이 위원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선교 교령> 과 교황 바오로 6세의 사도적 권고 <현대의 복음 선교> 및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도적 권고 <현대의 교리 교육> 등에서 강조하는 '복음 선교 라는 교회 본연의 임 무를 수행하기 위해 거듭 언급되어 온 교리 교육의 중요 성 인식에 그 바탕을 두고 설립, 운영되어 오고 있다. 주 요한 활동 사업으로는 교리서 및 해설서 편찬(아동용, 청 소년용, 성인용, 노인용, 교사용 교재), 교리 교육 기관 및 각 교구 주최의 세미나 지원, 국내의 교리 교육 관계 기관과 의 긴밀한 유대, 새로운 교리 교수법 연구 및 교육 자료 제공, 교리 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 등을 들 수 있다. 1964년 4월 주교 회의에서 위원회 설립이 인준되었 고, 초대 위원장에 한공렬 주교(당시 전주교구장)가 임명 되었다. 또한 전국의 각 교구에서 1명씩의 사제를 위원 으로 임명하였다. 1965년 2월 한공렬 주교가 위원장으 로 재선되면서 한공렬 주교를 비롯하여 최석우 신부, 설 헬리고 신부, 김종진 신부, 유재국 신부 등으로 한국 교 회의 새 교리서 출판위원회를 구성하여 1967년 《가톨릭 교리서》를, 1970년에는 《가톨릭 교리서 해설판》을 출간 하였다. 1973년 추계 주교 회의에서는 교리 교육위원회 와 신앙 교리위원회가 서로 관계가 깊으므로 한 명의 주 교가 두 위원회의 위원장을 겸임할 것을 결정하고 정진 석 주교를 위원장으로 임명하였다. 1976년 10월에는 나 길모 주교가 위원장이 되면서 위원회 내에 국민학교 · 중 학교, 성인 · 노인, 노동자, 청소년, 예비자, 시청각 분과 등 6개의 분과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1978년 한국 가톨 릭 교리 교육위원회 편수부를 발족하고, 1979년부터는 전국 교리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1983년 추계 주교 회의에서는 교리 교육위원회의 편수 부를 존속시키되 편수부 전담 신부를 선정하여 《표준 교 리서》를 편찬할 때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1992년 3월부터는 로마 교황청에서 새로이 편찬한 《가 톨릭 교회 교리서》의 번역에 착수하여 1년 후인 1993년 3월부터는 이상훈 신부가 초역을 마친 상태에서 독회 팀 을 구성하여 1994년 4월 현재까지 매달 독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 독회 위원으로는 정하권 몬시놀을 비롯하여 최세구 · 박상래 · 김웅태 · 서공석 · 최영철 신부 등과 강 대인이 선정되어 '신학적 정확성' 과 '번역의 대중성' 이 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교리 교육위원회의 역 대 위원장으로는 한공렬 정진석 · 나길모 주교 외에도 이동호 아빠스, 강우일 주교를 거쳐 1991년부터 1994 년 4월 현재까지 김지석 주교가 맡아 오고 있다. 또 총무 로는 이상훈 · 이기정 신부를 거쳐 우제국 신부가 1992 년부터 현재까지 직책을 담당해 오고 있다. 현재 교리 교 육위원회에서 발행한 책자들로는 《가톨릭 교리서》 (1967), 《가톨릭 교리서 해설판》(1970) 외에도 국민학생 을 위한 《국민학교 방학 교리서》 1(1978) · 2(1979) . 3(1980), 《나는 만났어요》(1981), 중등부 교재 《하느님의 나라》 1(1979) ·2(1980), 청년 교재 《젊은이의 세계》 A(1980. 6) ·B(1980. 7), 교리 교사용 교재 《당신도 교리 교사가 될 수 있다》(1981) 및 그 밖에 선교지 《너와 나의 하느님》(1978)과, 《그리스도 교리 강좌》(1980) 《첫영성 체 준비》(1980) 등이 있다. (→ 교리 교육 ; 교리서) ※ 참고문헌 우제국, <1993년도 활동 보고서>, 한국 천주교 교 리 교육위원회/《서울대교구 교구 총람》 , 1984, pp. 1159~1160. [元載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