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李祥浩(1918~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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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신부. 세례명은 아우구스티노. 1918년 11월 12일 전북 완주군에서 출생. 대구 성 유스티노 신학교를 졸업하여 1944년 12월 23일 사제 서품을 받았다. 화산 본당 3대 보좌(1945.1~7), 석동(현 용안) 본당 4대 주임(1945. 7~1947. 4), 수분리(현 장수) 본당 6대 주임(1947. 4~1948. 8), 금산(錦山) 본당 6대 주임(1948. 8~1951. 2)으로 사목하였다. 한국 전쟁 중 육군 군종 신부로 재임하다 1956년 군산(현 둔율) 본당 8대 주임(1956. 4~ 1960.3)을 거쳐 1군 1본당 설정 계획에 의해 설립된 순창 본당의 초대 주임(1960.3~1961. 12)으로 전임되었다. 순창에 거처할 만한 집이 없어 남원에 임시로 거주하면서 1960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이듬해 성당(60평)과 사제관(40평)을 차례로 완공한 뒤 봉헌식을 가졌다. 1961년 12월 정읍(현 시기동) 본당 13대 주임(1961. 12~1966. 12)으로 전임되어서는 회룡동 공소의 강당을 건립하고 삼소 공소용 초가집을 구입하였으며, 복자 본당 2대 주임(1966. 12~1967. 12)으로 부임하여 1967년 3월 8일 성전 신축 기공식을 갖고 공사를 독려하였다. 1967년 10월부터 12월까지는 신태인 본당 10대 주임을 겸임하였다. 이후 전주(현 전동) 본당 15대 주임(1967. 12~1969. 12), 부안 본당 10대 주임(1969. 12~1974. 2), 신태인 본당 15대 주임(1974. 2~1976.12), 상관 본당 초대 주임(1976. 12~1982. 9), 삼례 본당 11대 주임(1982. 9~1983. 6) 등으로 본당 사목에 진력하였다. 전주교구의 여러 성당을 건립한 이상호 신부는 건강이 악화되어 휴양 중이던 1984년 1월 29일 자택에서 위암으로 선종하여 치명자산 성직자 묘지에 묻혔다.

※ 참고문헌  호남교회사연구소 편, 《천주교 전주교구사》, 천주교 전주교구, 1998. 〔金志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