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표 李先杓(1947~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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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신부. 세례명은 요셉. 1947년 6월 7일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으며 서라벌 고등학교와 가톨릭대학 신학부를 졸업 한 후 1977년 12월 8일 명동 대성당에서 경갑룡(景甲龍, 요셉) 주교의 주례로 사제 서품을 받았다. 돈암동 보좌로 사목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그 후 홍제동 본당 보좌를 거쳐 교구장 비서를 한 후 1981년 2월 왕십리 본당 보좌로 부임하였다. 당시 본당 주임으로 병환 중에 있던 김철규(金哲珪, 바르나바) 신부를 보좌하여 사목에 전념한 후, 1982년 5월 30일 필리핀 마닐라 라살 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 필리핀에서 외짝 교우들의 남편들을 교우로 인도하기 위해 성당 골프 모임을 만드는 등 활발한 사목 활동을 하였으나, 1984년 5월 27일 오전 10시 15분경 골롬반 수도회 수영장에서 심장마비로 향년 37세의 나이로 선종하였다. 유해는 용인 성직자 묘지에 안장되었다.
※ 참고문헌  《왕십리 본당 삼십년》, 천주교 왕십리 교회, 1990/《돈암동 본당 30년사》, 천주교 돈암동 교회, 1985/ 《평화를 이루는 이들―필리핀 한인 천주교회》, 성 김대건 안드레아성당, 1996.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