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신부. 세례명은 미카엘. 1940년 3월 11일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가톨릭대학을 졸업하고 1965년 12월 16일 명동 성당에서 주한 교황 대사 주디체(A.del Giudice) 대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전동 본당 18대 보좌(1965. 12~1966.7), 둔율동 본당 4대 보좌(1966. 7~1967. 3),삼례 본당 5대 주임(1967. 3~1968. 10)을 거쳐 1968년 10월 진안 본당의 12대 주임으로 전임되었다. 이현석 신부는 청년 사제로서 전교 수완이 훌륭하여 신자들은 물론 미신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전교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지역민의 수익 지원 활동으로 구유치원 건물에서 부녀자들에게 양재 기술을 교육, 보급시키기도 하였다. 전임 이태규(李泰圭, 요셉) 신부 때 임대한 성모병원을 회수하여 입원실을 2층으로 증축하고 병원을 다시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해에는 발전 가능성이 큰 동향면(東向面)의 구면사무소 건물을 매입하여 공소 건물로 사용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그 해 2월 29일 과로로 성모병원에 입원한 그는 3월 1일 뇌출혈로 사망하였고, 유해는 치명자산 성직자 묘지에 묻혔다.
※ 참고문헌 호남교회사연구소 편, 《천주교 전주교구사》 Ⅱ, 천주교 전주교구, 1998, pp. 1054~1055. 〔金志煥〕
이현석 李鉉錫(1940~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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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