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남 (1949~ )

張仁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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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교. 한국인 최초의 교황 대사. 세례명은 바오로. 1949년 10월 30일 충북 청주에서 장시영(요셉)과 임정환(데레사)의 2남 중 막내로 출생하여 청주중학교를 졸업하고 1965년 3월 성신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1968년 3월 대건신학대학(현 광주 가톨릭대학교)에 진학하여 1976년 12월 대건신학대학 대학원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받고, 12월 17일 청주 서운동 본당에서 정진석(니콜라오) 주교의 집전으로 청주교구 사제 서품을 받았다. 교현동 본당 보좌를 거쳐 1978년 2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 차장으로 재직하다가 1979년 6월부터 교황청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수학하여, 1985년 6월 교의 신학박사 학위를, 1982년부터 1985년 6월까지 교황청 외교관학교에서 수학하며 교회법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6월 엘살바도르 교황 대사관 2등 서기관에 임명되었고, 1986년 6월 4일 몬시놀에 임명되었다. 1988년 10월 에디오피아 교황 대사관 1등 서기관, 1991년 5월 시리아 교황 대사관 1등 서기관, 1994년 8월 프랑스 교황 대사관 2등 참사관, 1997년 7월 그리스 교황 대사관 1등 참사관, 2000년 8월 벨기에 교황 대사관 1등 참사관
등을 역임하였다. 2002년 10월 19일 아만지아 명의 대주교로 방글라데시 교황 대사에 임명되었으며, 2003년 1월 6일 바티칸 베드로 대성전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집전으로 대주교에 수품되었다. 〔崔起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