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채용(1847~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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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박해(丙寅迫害) 순교자. 세례명은 미상. 그는 본래 충청도 연풍 사람으로 제천 배론에 가서 살며 푸르티에(Pourthie, 申妖案) 신부의 하인 노릇을 하다가 병인박해가 발생하여 1869년 5월 충주 포교에게 체포되어 충주 읍내로 끌려갔다. 서양 신부의 하인 역할을 한 전력때문에 영장에게 불려가 신문을 받을 때 다른 신자들보다 훨씬 더 가혹한 형벌을 받아 팔다리가 모두 부러졌다.그는 그해 6월 3일 교수형을 받아 23세의 나이로 충주에서 순교하였다.
※ 참고문헌  《병인 치명 사적》 23권, p. 128.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