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가톨릭에서의 저승 (⇨ 고성소 ; 셔올)
② 한국 무교에서의 저승
이승과 대별되는 용어. 사후(死後)에 사람의 영혼이 간다는 곳. 명부(冥府) , 유명(幽冥), 타계(他界), 황천(黃泉)이라고도 한다.
[개 념] 사람은 이승에서 일정 기간 살다가 죽으면 저승으로 간다고 믿는데, 이때 저승으로 가는 존재는 영혼이다. 민간 신앙에서는 인간이 육신과 영혼으로 이원화되어 있다고 여긴다. 그래서 이승에서의 죽음은 육신의 죽음일 뿐이며, 영혼은 저승으로 가서 영생한다는 '종교적인 사고' 를 갖고 있다. 이렇듯 영혼이 저승에 가서 영생한다고 믿기 때문에 인간은 영원한 존재라고 말한다. 인간이 영생하는 존재라는 것은 결국 영혼을 인정하는 종교적인 사유 때문인데, 이러한 사실은 무교(巫敎)를 통해 확연하게 알 수 있다.
한국 무교에서는 영혼을 사령(死靈)과 생령(生靈)으로 구분한다. 사령은 사람이 죽은 후에 저승으로 가는 영혼이고, 생령은 살아 있는 사람의 몸 속에 깃들어 있는 영혼이다. 사령은 다시 조상과 원귀(寃鬼)로 양분된다. 조상은 순조롭게 살다가 저승으로 들어간 선령(善靈)으로 민간의 조상과 무속의 대신 · 말명 등이다. 반면 원귀는 생전의 원한이 남아 저승으로 들어가지 못한 영혼으로 인간을 괴롭히는 악령(惡靈)인데, 왕신 · 몽달 귀신·객귀 · 영산 · 수비 · 수부 등이 있다. 이 원귀들은 이승에 남아 떠돌아다니는 부혼(浮魂)으로, 원한이 풀리지 않아 저승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악령적 귀(鬼)의 개념으로 묶어지는 영혼들이다. 영혼은 원래 사후에 초상(初喪) · 소상(小喪) · 대상(大喪)을 지내는 동안 이승에 머물러 있다가 3년 탈상(脫喪)과 함께 저승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원귀(寃鬼)는 3년이 지나도 저승에 들어가지 못하고 이승에 남아 원한이 풀릴 때까지 인간을 괴롭힌다.
내세관은 인간의 영혼이 죽은 후에 어디로 가서 어떠한 형태로 존재한다는 영혼관을 전제로 성립된다. 민간에서 상정되는 순수한 내세의 형태는 현세를 이승, 내세를 저승으로 본다. 다시 말해 사람이 사는 이 세상을 이승,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을 저승이라 하여,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몸에서 떠나 저승으로 간다고 믿는 것이다. 저승이 낙원과 같이 '좋은 곳' 과 지옥과 같이 '나쁜 곳'으로 상정되는 것은 불교의 영향이지만, 인간 세상에서 필요한 도덕성과 윤리성이 가미되어 윤색된 것이다. 본래 불교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았을 때의 '저승' 은 사람이 죽으면 자연스럽게 가게 되는 '저 세상' 이었다. 그러나 점차 저승도 이승에서의 삶이 반영되는 것으로 여기게 되었다. 곧 이승에서 죄를 지으면 저승에 가서 벌을 받는다든가 착하게 산 사람은 저승에 가서도 복락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는 불교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문화적 요소가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 사람이 죽으면 자연적으로 저승에 간다고 하는 것은 무교 본래의 저승관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도덕성과 윤리성 등이 부여된 저승관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곧 무교의 저승관이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오늘날 무교에서는 이승에서의 삶이 저승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며, 이승에서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무교의 영혼과 내세의 형태는 비단 한국에만 있는 특정 현상이 아니라, 시베리아의 고민족(古民族)을 비롯하여 남방의 해양 민족 및 아프리카의 고민족, 그리고 아메리카 인디언에 걸쳐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이는 원초 심성에서의 생명에 대한 신화적 이데올로기의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많은 민족들이 영혼과 내세를 상정해 종교상의 비중을 두는 것도 이와 같은 생명에 대한 신화적 이데올로기의 원초 심성이 인간의 심층에 잔존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종교학에서는 여긴다.
[형 태] 무교에서는 내세를 극락(極樂)으로 상정하였는데, 그곳은 우리 나라 서쪽에 있는 서방 정토(西方淨土)인 서천 서역국(西天西域國)이라고 한다. 망인의 영혼을 내세로 보내는 무교 의식(巫敎儀式, 굿)에서 무(巫)에 의해 구송되는 주력(呪力)의 무가(巫歌) 중에 내세가 언급되는 다음과 같은 예가 있다. "...나는 오구받는 영혼을 들어 내가 앞에 길을 치어서 오구받는 영혼들을 양금침(兩衾枕) 꽃밭에 시왕 세계(十王世界)로 인도한성 불섬문(佛說門)으로 보내 줍시사 내무야 허어-나무아미타불······ 밝은 길은 시왕(十王) 길이오. 넓고도 어두운 길은 칼산 지옥이오···꽃가지 꺾지 말고 시왕 세계극락 세계 상상구품 연화대(蓮花臺)요. 지년으로 왕생극락(往生極樂)하소서 나무아미타불···원 많구 한 많은 망제[亡子] 극락 세계 연화대루 시왕 세계 사으나요 주시노라 얼씨구 어 - 꿋자."
이처럼 내세를 서방 정토 극락(西方淨土極樂)으로 보고 있는데, 극락은 사철 꽃이 피고 새가 울며 죽음이 없는 이상향이다. 무교에서 내세를 상정하는 것도 망인의 영혼을 이러한 이상향으로 안주시키려는 데에 기인한다. 이처럼 저승도 이승과 똑같은 세상이 있어서 사람들이 살고 있다. 여기서 사는 사람들이란 물론 영혼들이다. 저승은 사철 꽃이 피는 아름다운 꽃밭이며 추위와 더위가 없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걱정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모두 화목하게 사는 곳이다. 이런 저승이 바로 극락이다. 그러나 이승과는 전혀 반대이기 때문에 이승에서의 모든 인연은 이승에서 끝나며 이승과 저승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사람이 죽어서 이승을 떠나면 저승에 가서 다시 저승의 인연을 새로 맞아 거기서 다시 새롭게 결혼을 하게 된다. 혹시 이승에서의 부부가 죽은 후 저승에서 다시 만난다 하더라도 그곳에서는 서로 남남이다.
그러나 무교에서 상정되는 내세는 이렇게 아름다운 곳만은 아니다. 내세는 극락과 지옥의 이중 형태가 있는데, 영혼은 일단 명부로 가서 명부의 십대왕(十大王) 앞을 차례로 거쳐 가며 생전의 선악에 대한 심판을 받는다. 살았을 때 남에게 착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은 극락으로 가고 남에게 억울한 일을 많이 하여 악행을 한 사람은 지옥으로 간다고 믿는다. 그리고 지옥은 땅 속에 있는 옥(獄)인데, 구렁이와 독사가 가득하고 캄캄한 어둠 속이며, 사자(使者)들이 칼로 죄인의 수족을 자르며 혀를 끊고 낚시로 눈을 꿰어 달아매는 형벌을 가하는 곳이다. 그곳은 몹시 춥고 배고파도 입을 것이나 먹을 것도 주지 않고 영원히 고생시키는 곳이다. 그리하여 지옥은 억만 · 칼산 · 불산 · 독사 · 한빙 · 구렁 · 배암 · 물 · 흑암 지옥 등으로 묘사된다. 또 생전에 착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은 다시 사람으로 환생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고, 악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은 죽어서도 구렁이나 개로 태어나 이 세상에서 그 죄의 대가를 받게 된다. 어린아이가 말하기 전에 죽으면 거짓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승에서 다시 사람으로 환생한다.
〔내세에 따르는 무교 제의] 사령(死靈)의 존재를 입증해 주는 자료로 상장례(喪葬禮)의 초혼 제사(招魂祭祀)를 비롯해 무교 제의인 집가심, 자리걷이, 진오기, 오구굿, 씨끔굿, 수왕굿, 망무기, 해원(解寃)굿, 그리고 일반제의에서 필수적으로 끼게 되는 '조상굿' 등이 있다. 이들 제의에서는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 제를 올리는데, 원령의 원한을 풀어서 저승으로 천도시키는 일은 사령제가 담당한다.
따라서 사령제는 죽음의 사예(死穢)를 벗기고 방황하는 영혼을 달래 저승, 즉 극락 세계로 보내는 행사이다. 무교의 사령제는 산 사람의 복을 비는 재수굿의 제차를 먼저 행한 다음 죽은 사람의 영혼을 달래는 의식을 행한다. 무교 의례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삶의 미련 때문에 저승에 가지 못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한풀이를 해야 이승과 저승을 떠도는 잡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굿을 통해 한을 푼 영혼은 저승에 들어가 무교의 신격인 조상이 되어 자손을 보호하게 된다. 사령제의 대표적인사례를 영남의 오구굿과 황해도의 시왕굿을 통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영남의 오구굿은 죽은 이의 낙지 왕생 천도(樂地往生薦度)를 위한 굿이다. 이 굿은 뜰 안에 차일(遮日)을 치고 그 밑에 망인상(亡人床) 망인 지방상(亡人紙榜床)골매기상을 차려 놓고 다음과 같은 과정의 굿을 한다. 즉 부정굿, 천왕(天王)굿, 영가(靈駕)굿, 초망자(招亡子)굿, 발원(發願)굿, 조상 영가(祖上靈駕)굿, 오구굿, 수리굿, 시앙 탄일(十王誕日), 영산굿, 뱃놀이, 꽃놀이, 등(燈)놀이, 정전돌이, 시식풀이(거리굿)의 순서로 진행한다. 반면 황해도의 시왕굿(혹은 수왕굿)은 명부의 시왕에게 망인의 낙지 천도를 기원하는 제의인데, 그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다. 대청에다 시왕상과 그 좌우에 각각 사자상, 망인상을 차려 놓고 추당풀이, 앉은 청배(請拜), 시왕 세턴(명부 시왕에게 염불하고 망인을 저승으로 보내달라는 기원), 조상굿, 성신굿(성신은 북두칠성을 가리키는데, 칠성신께 후손의 수명 장수를 기원하는 과정), 서낭굿, 터대감굿, 조상 돌림( '가는 조상' 이라고도 한다. 굿에 청해 온 조상을 돌려 보내는 과정이다. 여기서 조상이 무당의 넋두리를 통해 유족들에게당부하고 싶은 말을 남기고 유족들은 이 말을 들으며 운다), 사자굿(명부 시왕의 사자에게 망인을 저승으로 잘 인도해 달라고
기원하는 과정)을 한다. 이어서 시왕굿을 하는데, 이는 시왕을 즐겁게 놀리는 것이다. 그리고 명부 시왕문(十王門)을 열어 망인이 극락으로 가게 해 달라고 기원하면서 시왕포(十王布)를 가른다. 시왕포는 죽은 이가 남자일 경우는 베 12자, 무명 12자, 여자일 경우는 베 9자, 무명 9자인데, 이 시왕포를 죽은 이의 영혼이 저승으로 들어가는 길[道]이라고 여긴다. 시왕포 네 귀퉁이를 유족 중 4인이 한 끝씩 잡고 무(巫)가 제금을 치면서 시왕포를 가슴으로 그 한 가운데를 찢고 나간다. 이것은 망인이 저승으로 들어가는 길이 험난한 가시밭길이어서 무가 그 가시밭길을 헤쳐서 평탄한 길로 만들어 준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극화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뒷전풀이를 하는 데, 굿에 청한 신과 스스로 모여든 잡귀를 회송(回送)시키는 과정이다. 뒷전풀이가 끝나면 시왕포와 죽은 이의 옷 등을 마당에 내다가 태운다.
위에 소개한 굿은 모두 큰 굿인데, 자리걷이와 같이 비손 형식의 작은 굿도 있다. 이는 장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간단하게 행하는 사령제인데, 역시 죽은 사람의 영혼을 극락 세계로 보내기 위해서 하는 의례이다. 주로 경기 지방에서 행해지며 서울 지방의 '길가름' , 전남 지방의 '고풀이' 와 '씻김' 등이 이와 같은 성격을 지닌 사령제이다.
〔내세관의 형태] 무교의 내세관 속에는 미래에 대한 종교적 구원 관념이 없다. 기성 종교가 신앙을 통해서 종교적 구원을 얻고 내세를 갖게 되는 데 반해 무교에서는 현세에서 일정한 신앙을 통하지 않고서도 내세를 갖게 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교의 내세관이 민중에게 종교적 의미를 갖는 형태보다는 자연적 의미를 갖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무교의 내세관이 자연적 의미를 갖는 까닭은 무교 자체가 인위적인 종교가 아니라 자연적인 종교로서 체계화된 종교적 손길이 미치지 못했기때문이다. 즉 내세관 역시 자연 그대로의 형태로 나타나 사후 영혼이 내세로 가는 것도 자연의 운행에 따르는 철칙으로 여기는 데에 그 원인이 있다. 그래서 기성 종교의 내세관이 선과 악에 의한 천당과 지옥으로 형태상의 이중적 구조를 갖는 데 반해 무교의 내세관은 선악의 인위적 징계성(懲戒性)이 부여되기 이전에 미분화의 자연적 단일 구조를 갖는다. 이런 점에서 무교의 내세관 속에는 인공적인 수식이나 일방적인 인간의 견해가 비교적 스며들지 않은 내세의 원형이 존재한다. 그리고 무교의 내세관은 원래 그 속에 내세의 원 모습이 존재하는 단일 구조적자연 형태의 것으로 인간 본성의 논리성이 기초가 되어 왔던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후기에 이르러 무불 습합(巫佛褶合)에 의해 내세의 본 모습이 점차 변형되었고 내세관의 형태도 변화되었다. 그리하여 극락과 지옥과 같이 선악 구조에 따른 모습으로 형상화된 것이다.
〔내세관의 기반이 되는 사고] 인간이 사후에도 영혼이 내세로 가서 영생하기를 믿으며 기원하는 것은 결국 존재의 영속' 을 위한 것이다. 현세인 속(俗)의 '코스모스'(cosmos)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는 가시적 존재로서 순간적 존재인 동시에 공간 조건과 시간 조건의 합일 조건을 전제로 한다. 그래서 현세인 '코스모스' 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 속에 있다. 이 가시적 존재 조건인 공간과 시간이 사라질 때 가시적 존재는 불가시적 존재로 환원되어 존재 근원인 '카오스' (chaos)로 돌아간다. 죽음을 통해 '카오스' 로 돌아간 인간 영혼은 다시 '코스모스' 로 와서 가시적 존재로 환생하든가 아니면 성(聖)으로의 불가시적 영원 존재가 된다. 전자의 환속 환생은 가시적 존재 공간성에 비중이 있고 후자의 영원존재는 불가시적 존재 시간성에 비중을 두는 것이다. 그 러면서도 이 양자가 영원 존재의 희구라는 근원성에는 일치한다. 여기서 말하는 '성' 과 ''속' 의 기준은 존재의 지속성과 단절성, 즉 영원 존재의 세계를 거룩한 성, 순간 존재의 세계를 의미 없는 속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내세는 인간이 죽음을 통해 '카오스' 로 돌아가 그곳에서 다시 영원 존재의 세계로 가는 '성' 의 세계이다. 내세관은 존재의 영원성을 희구하는 원본 사고(原本思考 ,Arche-Pattem)가 그 기반이 되고 있다. 존재의 영원성을 믿으며 그것을 추구하는 원본 사고는 무교에서 추출된 존재에 대한 사고 방식이다. 무교의 굿을 통해 자신이 소망하는 것을 획득하여 자아 존재를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곧 원본 사고의 표출이라 할 수 있다.
〔내세관의 형성 과정] 현재 형태의 무교의 내세관이 존재하기까지 다음과 같은 3단계의 과정을 거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즉 1단계는 영혼관의 발생으로, 생에 대한 생명체의 본능적 욕구로 볼 수 있다. 2단계는 영혼이 정착하는 내세의 설정으로, 인간이 처해 있는 환원적인 자연관에 의한 것이다. 3단계는내세의 이원적 분화로, 내세가 이원적 분화를 가져온 것은 내세의 종교 내지 도덕적인 인위적 수식(修飾)을 가하는 데서 온 결과적 현상으로 볼 수 있다.
현재 민간 신앙으로 가지고 있는 내세의 양상은 그저 막연하게 죽어서 가는 곳이다. 죽음으로 인해 현세와는 세계 구조가 다르지만 지옥과 같은 악의 징계 관념이 매우 희박하게 나타난다. 내세의 위치 역시 천상이나 지상, 지하의 삼계(三界) 중 어디라고 뚜렷하게 지칭되지도 않은 채 내세를 '저승' 이라는 한마디로 한계 짓고 있다. 이 처럼 처음에는 내세를 막연히 '저승' 으로 상정하였다. 그러나 여기에 도덕적 요소와 종교력이 작용해서 그 원상(原狀)이 파괴되어 종교적 절대의 가치 기준에 의해서 일방적인 방향 통일을 가져왔던 것이다. 즉 무교가 본래 가지고 있던 내세관의 모습이 불교 전래 후 불교의 영향을 받아 3단계 진행 과정을 통해 지옥과 극락의 이원적 분화 현상을 보이게 되었다. 그래서 무교에서도 극락을 서방 정토로, 지옥을 불교상의 지옥으로 상정하게 된 것이다. (→ 무교 ; 무당 ; 민간 신앙)
※ 참고문헌 金泰坤, 〈韓國 巫俗 研究》, 集文堂, 1981/ 金泰坤 외,《韓國文化의 原本 思考》, 민속원, 1997. [金明子]

